[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서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조승환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양준모·강주택 시의원, 최찬훈 영도구의장 및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관식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제막식 ▲시설관람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새모’라는 명칭은 삼각형 부지의 모양을 살린 건축 디자인과 ‘새롭게 모두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특히 개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슬로 작가 특별전 「Harmony(하모니)」는 이러한 공간의 취지와 ‘문화의 프리즘’이라는 새모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다.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는 동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간이자, 이전공공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여가 복합시설이다. ‘새모’는 ▲들락날락 ▲전시공연장 ▲문화강좌실 ▲공동육아나눔터 ▲기업공간 ▲야외계단광장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형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상 속 문화·돌봄·여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28일 다대포해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다대포 러너지원공간 개소식 및 달려라부산 러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최근 증가하는 러닝 수요에 대응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러너 편의시설을 갖춘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은 탈의실, 물품보관함,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 편의시설로 조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계절 여건 및 이용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용자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 큐알(QR)코드 인증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입구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개소식과 함께 시민 참여형 러닝행사인 '달려라부산 러닝데이'도 운영된다. 전문 러닝 코치와 함께하는 ‘러닝 트레이닝’,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km 오픈런’, ‘러닝왕 선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행 분석, 체력 측정, 러닝용품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러닝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2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통합돌봄 제공기관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사, 식사, 이동, 목욕, 이·미용 등 일상생활 지원을 담당하는 8개 제공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단계별 추진 절차 안내 ▲제공기관 역할 정립 및 협력 체계 구축 ▲대상자 발굴 및 사후관리 협력 등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책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27일 전국 시행되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이
장흥군은 오는 3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죽산안씨 문중의 약사보고, 장흥중학교 학생대표의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 낭독, 추모공연, 분향 및 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안중근의사 바로알기' 역사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단지(斷指)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중근의사는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체포돼,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그의 의거는 일제 침략에 맞선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되며, 오늘날까지도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다. 추모제가 열리는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죽산안씨 문중을 중심으로 건립된 사당으로, 순흥안씨인 안중근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모시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곳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외동포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동지역 상황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입국민과 재외동포, 전쟁 관련 소식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추진된다. 일반 대상자에게는 개별 심리상담과 기초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 어려움이 심화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심리지원과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상시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 시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보다 심층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1:1 사례관리를 실시해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와 시민들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질병센터는 20일 도내 각 지역 어촌계장 및 우수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급변하는 국제 수산 환경 대응과 활력 넘치는 어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강연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자유무역협정(FTA) 수산 분야 국내 보완 대책 및 대응 전략(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감 리더십과 현장 갈등 조정의 미학(한국지식자원개발원) 등을 주제로 펼쳤다. 강연 후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촌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한 논의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또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어구보증금제’를 설명하고, 어구보증금관리센터 6개 시군 확대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어촌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변화된 시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강종순 수산질병센터장은 “충남 수산업의 혁신은 어촌 현장 리더의 변화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경기도 1위(전국 2위)를 기록하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국가데이터에 기반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삶(주거·복지·건강) ▲락(문화·여가) ▲연(사회관계망·정책참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이번 보고서에서 안산시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안산'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청년 취업난 장기화와 이른바 '쉬었음 청년' 증가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일자리 정책을 집중 전개해 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행정 인턴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및 면접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협업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하천 기능 회복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하천구역과 주변지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19일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 정비를 위한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정비 기조에 발맞춰 군산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수조사와 후속 행정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집중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홍수기 전 하천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전수조사 추진 TF팀을 구성·운영한다. TF팀은 안전총괄과, 건설과, 읍면동 직원으로 편성되며,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조사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하천구역은 물론 하천 및 주변지역, 세천, 구거까지 포함해 불법 점용, 적치물 방치, 무단 경작, 불법 시설물 설치 등 하천의 기능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행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지난해 25만 명이 찾으며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3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10일간 11:00∼21:00 운영된다. 지난해 벚꽃축제에는 총 25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쇼가 열린 날에는 하루에만 13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 벚꽃길 야간 개장과 드론쇼,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수도권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벚꽃축제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테마로 진행된다.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2040 세대와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포니 체험,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플라워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도 마련돼 벚꽃과 말 문화가 어우러진 봄밤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벚꽃축제 최대 인기 콘텐츠였던 드론쇼는 올해 4월 4일 토요일, 4월 11일 토요일 20시에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상황과 우천 속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부는 지난 27일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단기간 내 가격을 급격히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30일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정관 장관이 이날 불시에 방문한 주유소는 서울 소재 자영 주유소로서 26일 대비 하루 만에 휘발유, 경유를 각각 214원, 216원 인상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진 30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주유를 하고 있다. 보도자료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뉴스1)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류가격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나,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및 유류세 인하 등을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당수 주유소가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자마자 큰 폭으로 판매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합동점검단은 국제유가 및 정유사 공급가격 대비 판매가격 인상 수준의 적정성, 주유소의 수급 및 재고 상황, 석유제품 품질, 비정상적 유통거래 여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해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제제를 부과할 방침이며, 이번 합동점검으로 확인된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교육부는 1조 3800억 원 규모의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자율혁신과 AI·디지털 전환 대응을 지원하는 2026년 기본계획을 31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대학이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돼 학과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연구 환경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등 대학 현장의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 2026년 지원 대상은 일반대학(사립·국립·법인·공립대)141개교, 전문대학(공·사립 전문대) 116개교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재정진단 결과에 따른 경영위기대학과 기관평가 미인증 대학은 제외된다. 2026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개요 총 지원 규모는 일반대학 8191억 원, 전문대학 5617억 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대학 850억 원, 전문대학 340억 원의 특성화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올해는 '2025~2027년 혁신지원사업' 2년 차로, 대학의 자율 혁신을 기반으로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한다. ◆ 자율적 교육혁신 기반 강화…정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의 과제 3건을 확정했다고 30일 전했다.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2단계 사업은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해결 방안을 찾고, 그 성과를 현장에 적용해 재발을 방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 초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현안 28건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인천 연수구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 검사장에서 탐지견이 불법 특송물품을 탐지하고 있다.2025.8.14.(사진=연합뉴스) 첫 번째 연구과제는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 수법이 지능화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복합 X-선 기술을 활용한 마약 탐지 고도화 및 실증' 기술이다. 기존 투과형 장비는 물체의 외형 판독에 그쳤으나, 이번에 개발하는 '후방산란' 기술은 마약 같은 유기물질을 선명하게 구분함으로써 교묘하게 숨긴 마약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판독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서 자동 탐지 체계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3월 30일(월) 오후 해운물류국장 주재로 중동전쟁으로 인한 항만 에너지 수급 상황과 항만 연관 산업 영향 등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전쟁이 한 달 이상 경과되면서 유가 급등과 에너지 수급 차질 등이 우려되고 있어, 항만의 원활한 운영과 항만 연관 산업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관련 업・단체 및 관계 기관이 논의한다. 먼저, 4개 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대상으로 항만 하역 장비 에너지 수급 상황과 각 기관이 보유한 선박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장·단기 우려 사항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점검한다. 이어서 항만물류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항만용역업계,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선박관리협회,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등 항만 연관 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중동전쟁으로 인해 직면하고 있거나 향후 예상되는 어려움 등을 공유한다. 또한, 대응 방안과 실효성 있는 업계 지원책 발굴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김혜정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로서 우리 수출입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버팀목이다.”라고 말하면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3월 30일(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를 찾아 ‘1인 및 여성 소상공인 범죄피해 방지 지원’ 제도의 안착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심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인근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여성 소상공인들도 참석해 현장의 고충과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심사는 최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1인 및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범죄피해 방지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개정된 법률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에 마련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 위협 요인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성 소상공인들은 특히 야간 시간대 영업 시 안전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크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범죄피해 방지 지원을 위해 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퇴직공제부금 일액을 기존 6500원에서 8700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지난 27일 최종 확정됐다. 인상된 퇴직공제부금은 오는 4월 1일 이후 입찰공고를 하는 건설공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월 22일 오후 청주시 소재 소규모 건설현장이 밀집한 지역에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뉴스1) 이번 인상은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주요 건설업 단체, 정부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한 정책협의회 논의를 통해 노·사·정이 뜻을 모은 결과다. 특히 건설업계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곧 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대 아래 긴밀히 소통해 이뤄낸 역대 첫 합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퇴직공제제도는 잦은 현장 이동으로 법정 퇴직금을 받기 어려운 건설 일용노동자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주가 노동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공제회에 부금을 적립하면 향후 노동자가 건설업을 퇴직할 때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생활안정자금 사업 확대 대출이자 최대 3%p 지원 자녀들의 새 학기 시작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정부가 노동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 사업'을 확대한다. 이차보전 융자 사업은 노동자가 금융기관(기업은행)에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최대 3%p)를 지원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2000만 원을 연 6% 금리로 대출받으면 근로복지공단이 이자 중 3%를 지원해 노동자는 나머지 3%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확대 방안에 따라 자녀양육비 지원 대상 범위도 넓어져 기존 7세 미만에서 18세 미만 자녀까지 포함된다. 또한 기존 혼례비와 자녀양육비에 더해 노부모부양비와 장례비가 신규 지원 항목으로 추가됐다. 혼례비·자녀양육비·노부모부양비는 최대 2000만 원, 장례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혼례비는 혼인신고일로부터 3년 이내, 장례비는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받은 자금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융자 신청일 기준 해당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3개월 이상 산재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