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황경호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차세대 새마을리더 육성 및 청소년자원봉사활성을 위한 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를 결성하고, 4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금오산 올레길 공연장에서「2016 학교 새마을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 7개교 172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는 올해 관내 중,고, 대학교 13개교 324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봉사활동,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교육, 학교별 자율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운동 정신과 가치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체험교육,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봉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장의 학교새마을 봉사동아리 13개교 인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학교별 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발대식 이후에는 탄소제로교육관, 자연보호운동발상지기념관 견학 및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금오산 올레길 주변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영준 새마을과장
(한국방송뉴스(주)) 대중교통이용 및 기반시설 확충, 승용차 이용 줄이기, 주차수요 관리강화 등 3대 추진전략에 13개 추진과제를 담은 2016년 교통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 계획에 의하면 올해에 550억 원, 중기(2020년)에는 7,926억 원, 장기적(2030년)으로는 6,953억 원 등 트램 건설비용을 포함하여 총 1조 5,42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통수요관리 종합계획이 완성되는 오는 2030년에는 도시철도 및 간선버스의 첨두시 배차간격은 10분 이내, 1회 환승으로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지난 2014년 28.6%에서 40%로 11.4%p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기적으로는 마을버스형 순환노선 도입, 급행좌석, 간선 및 지선의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여 다양한 시내버스 정책을 수립하여 시내버스이용을 생활화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6년도에 타슈를 41개소 750대 보급할 계획이며, 2018년까지 총 300개소 4,000대로 확대보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타슈-버스-도시철도 등 각 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부서
(대구/황경호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1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 구미장학재단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구미와 국가발전의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8일 오후 2시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에티오피아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추진 협약식에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과 세계화 보급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가 지난 10년간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명품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구미시장학재단의 역할이 컸다. 구미시 인재육성 장학사업은 2008년 5월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2009년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구미교육사랑『장학기금 1계좌 갖기』시민운동으로 본격화 되었다. 그간 43만 시민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온 덕분에 이제는 구미를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매년 이어진 안정적인 기금조성결과 2014년 2월, 설립 6년 만에 기금 조성 200억을 돌파하였고, 설립 8년만인 2016년 현재, 292억원 조성하여 3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년간 장학생 932명 선발, 17억2천3백만 원 장학금 지급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ㆍ구미시장 남유진)은 2016년 4월 16(토) 오후 2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 18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 및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교 진학우
(경북/황경호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4.15(금) 11:00 동광알탕 회의실에서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은 지난해 2015년 12월 9일 금오공업고등학교와 맺은 협약식을 바탕으로 멘토‧멘티 멘토링 대상자로 선정된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참석 마이스터 멘토단은 금년의 최대 과제인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구미시가 마이스터 종주도시가 될 수 있는 주역의 힘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권순서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멘토링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이 더욱 힘을 실어 주고 기능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해 주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공연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표적 소극장 밀집지역인 대명동 대학가 일대를 공연산업의 생산·유통·소비기능이 특화된 「대구형 소극장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까지 27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소극장 거리 조성을 위해 소극장 및 주변 노후 환경시설 개선, 특화공연 콘텐츠 제작 및 공연장 임대료를 지원한다. 지난 4월 6일 지역 주민대표, 계명대학교, 문화재단 및 남구청과 민관협의체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5월 14일(토)부터는 대학생, 청년층이 어우러지는 아트마켓과 콘서트 행사를 매주 진행하여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대구만의 특화된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명동 일대는 대구의 대표적 예술대학인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와 경북예고가 인접해 있고 음악·극단·무용 연습실과 음향·악기점, 소극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방에서 유일한 공연예술의 거리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살려 공연장의 신규 조성과 이전, 공연 관련업체의 유입을 통해 거리 활성화 및 업체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소극장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낙후된 관람객 편의시설과 제작 시설 개선으로 장르 중심의 소극장 운영에서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2015년 8월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로 열린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에서는 3000여 개의 쟁쟁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경합을 벌였다. 그중 당당히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한 제품은 바로 ‘온수기’. 박근혜 대통령은 제품을 개발한 라온닉스에 상장과 상금 1억 원을 수여했다. 동시에 라온닉스는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8억7000만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포스코와 체결하는 성과도 얻었다. 화제의 주인공 박근주 라온닉스 대표는 20년 연구 끝에 최첨단 신소재인 ‘투명 전도성 순간 발열체’를 이용한 순간온수기를 개발했다. 코팅된 발열체에 전기를 공급하면 몇 초 안에 즉각적인 열이 발생하면서 온수 탱크 없이 온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생활가전과 난방기기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박 대표의 어릴 적 별명은 ‘과학소년’이었다. 집 안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해체해 다시 조립해볼 만큼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박 대표는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나마 사람을 이롭게 만드는 기술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왔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대기업에 입사해 10년간 반도체 연구에 매진하며, 우리나라 반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14년 「할매할배의 날」-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손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님을 찾아가는 날로 제정하여 세대 간 소통과 격대교육(조부모가 손자와 함께 하면서 하는 인성교육) 등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울릉군은 2015년「할매할배의 날」 특화사업으로 “3대 가족 여객선 운임 할인사업”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울릉도 입출항을 맡고 있는 4개 선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일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포함된 월~금요일(공휴일 제외)에 3대 가족이 함께 울릉도를 찾아올 경우 입출항 여객선 운임 50% 할인(10명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선사는 포항~울릉 간 (주)대저해운, (주)태성해운, 강릉·묵호~울릉 간 씨스포빌(주), 정도산업(주) 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각 선사 별로 3대 가족 이용에 대한 사전 예약을 하고, 선표 발매 시 3대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의 취지와 목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4개 선사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해경은 올해부터 해양구조전문가를 자체 양성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안전처 제공)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경 최초로 현직에 근무하는 경찰관 가운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보유한 직원을 선발, 현장임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해양 구조전문가로 자체 양성한다고 밝혔다. 해경 구조대원의 경우 해양의 특성상 잠수능력을 기본으로 항공구조 등 다방면에 걸친 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지금까지는 특수부대 출신 또는 잠수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에 한해 특별채용 형식으로 선발해 왔다. 그러나 최근 해양 레저활동 인구 등의 증가로 해양사고가 많아지면서 구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적시성 있는 현장대응을 위해서는 기존 특별채용과 병행해 해경 내부의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최일선 구조 현장에 배치시킬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구조대원 자체양성 과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현직 경찰관을 선발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엄격한 특수구조 교육·훈련을 거쳐 전국 18개 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에 배치할 예정이다. 구조대원 자체양성 과정은 매년 2회 각 40명을 선발, 해양경비안전교육원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국제육상도시 재도약 및 스포츠도시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구체육 창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스포츠분야의 학계, 지도자 등 체육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육상을 중심으로 한 대구체육의 발전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현주소를 진단·조명하고, 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체육관련 학계, 체육단체와 선수, 지도자, 스포츠 관련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제자의 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 스포츠 개발원 유의동 스포츠산업실장이「스포츠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강연에서는 지역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스포츠 정책 사업에 대한 현 주소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뒤이어, 대구경북체육학회 김기진 회장은「대구시 스포츠도시 육성 전략」이란 주제로 국제 육상도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육상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육상 저변확대 및 인프라 강화, 육상엑스포 개최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하는 스포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