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황선봉 예산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83.5%의 긍정평가를 받으며 충남 15개 기초단체장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주)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19∼20일 대전‧세종‧충남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서 황 군수는 조사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2달 연속 만족도 80%이상이라는 이례적인 긍정평가를 받았다. 만족도 종합추이를 분석해보면 황 군수의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평가는 전월대비 1.9%p 상승한 83.5%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간 누적 평균은 75.5%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평가는 전월대비 1.4%p 하락한 12.2%로 지난 7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선봉 군수는 “여론 조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묵묵히 걸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3477명을
4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황금연휴’의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 공기질은 다소 나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5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 오후에 구름이 끼고, 흐려진 하늘은 6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평년(8~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19~24도)보다 2~6도 높아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예정이다. 5일에도 서울은 최고 24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른 더위는 5일 오후부터 꺾여 6일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심한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복사냉각에 따라 내륙 중심 아침최저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면서 “낮에는 일사에 의해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만 대기질 상태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4~
[예산/한용렬기자] 예당호출렁다리 개통기념 WBA 2대 동양 타이틀매치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권투연맹(KBF)은 오는 6일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WBA 아시아 라이트급, 슈퍼밴텀급 2체급의 타이틀매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메인경기인 2대 동양타이틀 매치는 한국의 김예준과 일본의 코사카 료의 WBA아시아 슈퍼밴텀급 타이틀매치와 챔피언 김황길이 도전자 이기수를 맞아 펼치는 WBA 아시아 라이트급 1차 방어전이 준비돼 있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전 WBC YOUTH 챔피언 및 IBF 아시아 챔피언 김예준(코리안복싱)은 국내 유일 세계랭커로서 세계타이틀매치를 향해 순항 중이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2년간 부상공백을 가지게 되었고 작년 11월, 2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해 2연속 KO승 달리고 있다. 상대방인 일본의 코사카 료는 김예준의 역대 상대방중 가장 강한 상대임이 분명하지만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김예준은 부상회복점검의 마지막 단계로 충분한 상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두 번째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김황길은 지난 2월 WBA 아시아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로 강력한 펀치와 연타를 모두 겸비한 선수로 데뷔 3년 만에 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평가(2018년 재난관리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26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기관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개인 역량 등 4개 분야(68개 지표)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했다. 예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역량에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재난부서 역량에서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및 가축질병 예방 대책 추진 실적 ◇네트워크 역량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훈련 실적 ◇개인 역량에서는 재난 대응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전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충남도가 평가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2일 군청 추사홀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등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깨끗한 예산, 청정도시 예산 실현을 위한 클린 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클린 예산 선포는 올해 예산지명 탄생 1100년의 역사·문화도시에 걸맞은 청정 예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미래 1000년의 희망 가득한 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 청렴도 1위 ‘청렴 예산’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향상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클린예산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발굴을 거쳐 클린 예산 실현을 위한 중점추진 4대 분야를 확정했다. 이번 클린 예산 선포식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쾌적한 거리 및 깨끗한 생활공간 조성 △편안히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 확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 등 중점추진 4대 분야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클린 예산 선포식에서는 관련 부서장의 경과보고, 공무원 대표의 클린예산 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클린예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김장호) 덕산자율방범대(대장 조도희)는 지난 4. 28.(일) 22:30경 예산 덕산면 소재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 ‘윤봉길 평화축제’ 행사장 주변에서 도랑에 빠진 40대 남성 1명을 구출하였다. 생명을 구조한 자율방범대원은 백덕기(42세, 남), 신성철(43세, 남), 나규흠(24세, 남) 3명으로 행사가 끝난 후 행사장 주변을 순찰중 도랑(넓이1㎡, 깊이 1.5m가량)에서, 술에 취해 나오지 못하고 “사람 살려 달라며” 소리치는 남성을 발견, 구조한 뒤 119구급차로 병원에 인계하였으며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자칫 발견치 못했더라면 생명에 위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장호 서장은 축제기간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행사장 주변 질서 유지 및 교통관리 등 안전한 행사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덕산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산서, 2019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결과 <가결된 14건, 부결된 9건 내역> 의안 번호 심의 장소 심의 사항 심의 결과 가/부 비율 비고 23-1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1리 마을회관 속도하향(60k-30k) 가결 가결-10 부결- 0 2
대전 동구는 동네 주민이 소소하게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냉장고’ 사업을 2017년부터 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사무소에 들리지 않고 차 안에서 민원을 발급받는 ‘드라이브스루 민원센터’를 통해 주차문제와 민원편의를 한 번에 해결했다.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센터의 차에 탄 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타고(Go) 민원보고(Go) 센터’ 모습.(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전국 지방자치단체의‘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대상 우수사례들을 뽑아 1일 공개했다. 행안부는 지난해평가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사례들을 민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심사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17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사례들은 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공유, 스마트 서비스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주민 일상의 생활문제 위주로 선정했다는 것이 행안부의 설명이다. 대전 동구와 광주 광산구 외에 경기도 고양시의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인천 연수구의 ‘민원인 대기 현황 실시간 안내 서비스’, 울산 남구의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차량’, 대구 달성군의 ‘장난감 도서
(충남/한용렬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30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개최된 ‘생명사랑 결의대회 및 제4회 건강체험 한마당’에서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76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홍성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생명존중을 약속하는 ‘생명사랑 결의대회 선언문’ 낭독과 함께 ‘생명지킴이’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청남도 홍성군의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은 2017년 기준 39명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보다 높으며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률 또한 18%로 전국 6.7%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 특히 충남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이 68.3명에 이르며 전국 2위를 기록해 농약으로부터의 물리적인 차단과 함께 노인층을 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충남 홍성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5월 중순까지 충남 금산, 충북 보은, 영동 등 체계적인 농약관리가 필요한 16개 시·군 총 88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홍성군이 개최한 ‘생명사랑 결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농정유통과 급식지원팀)는 시기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5월을 맞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검수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수 컨설팅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학교 영양교사들로 구성된 검수 컨설팅 인력을 지원받아 기존 검수 체계 보강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실시된다. 기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검수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이 물류창고에 입고되는 모든 업체의 식재료를 육안 검수했다. 하지만 학교급식의 특성상 식재료에 대한 기준이 워낙 까다롭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검수요원 2명으로 모든 식재료를 검수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영영교사 2명이 기존 검수요원의 검수 과정을 참관하고 검수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검수능력을 제고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영양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하며 “영양교사들의 이번 검수 컨설팅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일 삽교읍 이리 마을회관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농촌지역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지역주민 자살예방관리를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한국자살예방협회 농약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12개 마을에 609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비보조사업으로 6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237개를 보급 완료했다. 올해는 삽교읍 이리, 광시면 서초정2리, 대흥면 지곡리, 신암면 하평리 등 4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해 마을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해 자살위험이 있는 마을주민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운영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살사망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예산군의 자살사망자는 2017년 14명으로 2016년 37명에 비해 23명 감소했으며,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7.5명으로 2016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