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와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조원현)은(사)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권오갑)과업무협약(MOU)을체결하여생명나눔공익광고제작및대국민캠페인등을통해장기·인체조직기증문화를확산할계획이라고밝혔다. *일시‧장소:2월26일(화)13:00∼,서울그랜드힐튼호텔(홍은동)그랜드볼륨 업무협약식과함께K리그「생명나눔」홍보대사로‘전(前)축구국가대표골키퍼김병지’씨를위촉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최근러시아월드컵(2018년6월),아시안컵(2019년1월)등을계기로국민관심이커지고있는축구를통해장기·인체조직기증에대한사회적인식을개선하고자한다. 이를위해K리그경기장을찾는관람객및축구인,전국민을대상으로4편의공익광고및유튜브바이럴(입소문)영상(12편)등을통해홍보할예정이다. 제작된공익광고는K리그12개경기장전광판및관련사회관계망(SNS)을통해송출·공유한다. 또한,K리그12개구단홈구장을김병지씨가방문하여생명나눔캠페인을펼칠예정이며,이캠페인은김병지선수가운영하고있는유튜브채널(꽁병지TV*)을통해공개할예정이다. *꽁병지TV:김병지선수가운영하는유튜브채널(구독자약24만명,유뷰브‘꽁병지TV’검색) K리그는사회공헌활동(CSR)의일환으로2016년도부터질병관리본부장기이식관리센터와인연을맺어왔다. 질병관리본부는2016년부터매년K리그신인
[전북/이두환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도정 업무와 정책에 대한 대내외 소통을 역설하고 실국장 중심의 적 극적인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25일 오전에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장들에게 소관업무에 대한 정확한 숙지 및 대내외 소통을 특별히 강조했다. 송 지사가 간부회에서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특별히 도청 간부들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고 주문한 것은 이 례적이다. 이는 최근 불법폐기물과 미세먼지 대응 등 선제조치에 대한 문제와 군산 경제 및 일자리 문제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간부들의 막중한 책임감과 긴장감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송 지사는 “내 소관의 일은 정말 내 일처럼 해줬으면 좋겠다. 일 을 마지못해서 한다거나, 머리 아픈 일은 다 른 국이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은 안되며, 1%만 해당 돼도 내 일로 생각하 고 업무에 애착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지사는 “조직이 일을 하는데 조직의 장이 관심을 갖는 것과 안 갖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며 “실국장이 관심을 갖느냐 안 갖느냐에 따라서 직원들과 팀장들이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 “대외적으로는 공적기관이라는 것은 언론이나 민간단체에서 관심을 가질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제40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2.25(월) 오후(현지 시간)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의 조직적이고 중대한 인권침해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특히 여성, 아동, 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가 전 세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신기술이 우리의 삶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인권에 대한 함의는 불분명하며, 이에 대해 낙관과 불안이 공존하고 있다고 하고, 신기술이 인권과 인간존엄의 향상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와 건설적이고 포용적인 대화를 포함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동 분야에서의 의미있는 진전을 위해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작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데니스 무퀘게 박사와 나디아 무라드 같은 용기있는 활동가들의 영웅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쟁지역에서 성폭력이 지속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고, 이들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전쟁의 수단으로서의 성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도란도란 가족, 벗들과 봄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육해공 제주 봄꽃여행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KTX와 크루즈, 그리고 항공까지! 뻔하지 않은 Fun한 제주여행. 그래서 이름이 육, 해, 공 제주여행이다. 10인 이상 단체는 ‘럭키박스’의 행운을, 제주에서 봄꽃과 함께 당신만의 ‘인생사진’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은 항공편으로 편하게 귀가할 수 있다. 매주 주중 출발하는 이 상품은 무박 2일과 1박 3일의 두 종류이다. 특히 3월 25일, 26일, 27일, 29일은 봄꽃여행 특별기획 행사이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해공 제주여행 서울역에서 오후 7시 30분 목포행 KTX로 시작한다. 제주여행을 기차로 시작하는 여유롭고 이색적인 출발이다.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산타루치노 크루즈’에 오후 11시 30분까지 탑승수속을 하면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단체 고객은 크루즈 기념케익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제주도에 도착하면 제공되는 해장국으로 조식을 시작하고 1박 3일, 무박 등 일정에 따라 제주도 코스를 진행한다. 1박 3일 일정은 동양 최대의 동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시군과 함께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고자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 고, 의견을 교류하는 환경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과 다양 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19년 전라북도는 ’도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생태환경 구현’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과 폐 기물 자원순환 제고, △생태관광 활성화 및 대기오염 대응 강화, △안전한 물관리와 상‧하수도 시설 확충 분야, 12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연기금‧농생명 금융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ICT기반 모니터링 15개소, 미생물 자 동분사시설 10기 설치 등 13개 사업에 4억원을 투자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175억원을 투자하여 생태관광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홍보 마케팅 전개, 마을 해 설사 양성교육 추진 등 사업 완성도를 제고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42억원을 투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3,658대), 친환경자동차 보급(875대) 등 12개 사업 추진 물 복지 향상을 위해 19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오늘 25일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종료 시기를 현행 만 18세에서 21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 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이란 학대·유기 등으로 인해 원가족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어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등을 이용하는 아동을 말한다. 이들이 만 18세에 이르게 되면 정부의 보호가 사실상 종료된다. 보호종료 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자립지원금을 비롯해 LH공공주택 및 일부 학비 지원 등이 이뤄지 고 있으나 지자체별로 지원되는 금액이 각기 다르고, 2014년 기준 퇴소 이후 주거 관련 정부 지원을 받는 아동은 29.1%에 그치는 등 여전히 보호종결아동 지원 대책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법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자립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채 또래보다 이르게 사회에 진입한 까닭에 주거· 교육·의료 등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적고 이는 가난의 대물림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조사에 따르면 이들 아동은 ‘보호종결 이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경제적 어려 움(31.1%), 주거문제(24.
한 달여간의 이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세종시대를 여는 행정안전부가 25일 세종2청사에서 역사적인 세종시 첫 간부회의를 열고 2019년 추진할 주요정책과제를 논의한다.행안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내무부․총무처로 출범하여 과거 총독부 건물이었던 중앙청사를 거쳐 1970년 서울청사에 자리하면서 70여 년 동안 서울 광화문을 지켜왔다.그 후 올해 2월부터 세종에 새 둥지를 틀었고, 서울청사 등에서 근무했던 1,403명의 직원들은 세종2청사(본관)에 우선 입주하고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건물(별관)로 임시 이전하였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세종시대 제1차 확대간부회의’ 개최를 맞이하여, “이제 희로애락이 깃든 광화문을 뒤로하고,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세종에 자리 잡았다. 행안부의 세종시 이전은 2012년 국무총리실 이전부터 시작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정점을 찍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세종시 이전은 그 자체로 ‘본격적인 자치분권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국회와 청와대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행정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도는 2. 25일부터 3. 22일까지 4주 동안 개학기 안전점검 및 단속,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시군,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 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4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 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단속하며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 유해환경감시단 등 합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 속, 청소년 주류판매,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를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실태에 대한 점검과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등을 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등에 대해 점검을 추진하고 (불법광고물 분야) 선정적인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서주석 국방차관은 2월 22일(현지시간) 뉴델리의 인도 국방부를 방문해 △산제이 미트라(Sanjay Mitra) 국방차관, △아제이 쿠마르(Ajay Kumar) 방산차관과 대담을 통해 한반도 안보정세 및 국방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양국 간 진행 중인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였습니다. 서 차관은 미트라 국방차관과 양자대담을 실시하고,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이미 합의한 한·인도 외교·국방(2+2) 차관회의의 조기개최 등 양국의 국방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국방 현안을 포괄적이고 실질적으로 다루기 위해 앞으로 국방정책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데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쿠마르 인도 방산차관과 만남을 통해 당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습니다. 서 차관은 한국의 방산협력 정책이 상호 협력을 목표로 후속 군수지원 보장을 통해 장기·안정적으로 추진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무기체계 획득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서 차관은 전날인 2월 21일(현지시간)에는 인도 벵갈루루 옐
[전북/이두환기자] 지난 21일 환경부에서 전라북도 불법폐기물이 7만 8천여톤으로 발표하였으나 전라북 도에서 전수 조사한 결과와는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북도는 최근 발생한 군산시 불법폐기물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폐기물을 전수조사 한 결과* 3만 8천톤으로 파악하였다. * 전북도 불법폐기물 : 38.3천톤(방치폐기물10.8, 불법투기19.2, 불법수출 8.3) * 시군별 현황 : 38.3천톤(전주0.4, 군산17.1, 익산0.3, 정읍0.5, 남원0.4, 김제2.9, 완주16.7) 따라서, 도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불법폐기물의 수치를 바로 잡아 줄 것을 환경부에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환경부 관계자는 여러 부서에서 조사한 자료로 분류 과정에서 일부 중복 등 오차가 발생한 것이라며 추 후 조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관계없이, 전북도는 이번에 조사된 3만 8천톤의 불법폐기물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인 식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폐기물 발생 원인자 등 책임자*를 파악하여 원인자 최우선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 책임자 : 불법폐기물 처리업체, 위탁업체, 폐기물 발생지역 토지 소유자 등 원인자 및 책임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