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남용승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가 지난달 29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9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지도자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육성 유공 기관으로 도지사 상을 수상한 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3년 개관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적 역량과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 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 상을 수상한 수련관 소속 조경미 지도사는 지역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남관수 센터장 또한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청소년육성 유공자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연 지도사도 모범 청소년지도사로 선정돼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에 청소년미래센터가 진행 중인 청소년과 지역어르신이
[예산/남용승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프로그램이나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부모의 참여가 이뤄지는 보육프로그램의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열린어린이집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기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던 7개소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 등 모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재 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3회 이상 연속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이번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0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
(서울/남용승기자) 지난 10월 26일(토)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시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에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참여하였다. 서울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서울시 내 청소년 시설이 운영에 참여한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크게 3가지 행사가 동시에 펼쳐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TF팀’과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추진단’을 구성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 위원장이 참여하였다. 지난 26일(토) 오전 11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 위원장의 개막식 진행을 시작으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꽃 머리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각자 자기만의 꽃 머리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홍승현 관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청소년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년 역사의 금천구 봉제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옷을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금천골목길패션쇼’가 11월 2일부터 3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금천골목길패션쇼는 금천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공동전시판매장 개장 취지에 맞춰 판매 제품들의 특징을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패션쇼 진행에 앞서 일반 시민들이 직접 모델들을 촬영해 SNS에 전파할 수 있도록 촬영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의류협동조합, 그린상사, 지원어패럴, 패턴엠제이, 은하상사, 유로상사, 신화모피, 진성모피, 진성에프씨, 준어패럴, 해리텍스타일, 누리, 에프앤씨, 다수 등의 소공인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천구청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동전시판매장인 아뜰리에440 앞에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11월 9일은 독산동 홈플러스 옆 시티렉스 앞 광장, 11월 15일 금요일은 현대지식산업센터 앞 광장에
(서울/남용승기자) ㈜좋은날이 지난 19일 양재시민의 숲 지식서재 주변에서 열린 ‘2019 양재시민의 숲 가을축제’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주최하고 시민의 숲 친구들과 좋은날이 공동 주관했다. 나눔/소통, 놀이,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민의숲을 찾은 시민들은 목공 놀이터와 숲 밧줄놀이, 자연관찰 드로잉, 가을 편지 쓰기 등 숲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외에도 숲 속 동물 친구들 포토존, 숲 속 마술쇼, 누워서 하늘보기, 숲 속 풍경 열쇠고리 만들기와 같은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는 국악의 흥과 신명을 시민들과 나누고 즐기는 열린 무대인 ‘더나린’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연주팀인 아베스 오카리나, 우면복지 하모니카, 반포자이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우면복지하모니카와 반포자이 앙상블의 싱어롱 공연으로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축제의 막을 내렸다. 좋은날은 시민의숲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더욱 의미있는 가을 축제였다며
내달부터 두달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7개 품목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 구매시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구매일 기준으로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이다. 환급 재원은 약 240억원이며 조기 소진 시 지원도 종료된다. 다만 재원 소진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환급을 희망할 경우 11월 1일∼12월 31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 제품의 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구비해 내달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 고객센터(1670-7920)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세부 안내 및 환급 대상 품목·제품 검색, 환급 신청, 자주 하는 질문(FAQ) 등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에 따라 고효율 가전제품을 보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는 ‘4.19사거리 특화거리 조성 세미나’를 30일(수) 오후 2시부터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19 도시재생사업의 첫 주자인 역사문화 특화거리 조성과 주거지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4.19 사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쉼쉬는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지역자산 연계를 통한 선순환 공동체 등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마중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 발굴, 주민 주도의 특화거리 관리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19사거리 일대는 도시재생사업 중에서도 주민이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 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4.19사거리 일대 특화 방향과 주민 참여의 올바른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 이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최호운 미래E&C 대표가 ‘주민참여 가로환경디자인’을, 이완 한성대 제품디자인 학과 교수가
(서울/남용승기자) 건국대학교는 최근 13호 태풍 ‘링링’을 비롯해 올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등록금 초과허용)의 ‘유자은 이사장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기부한 ‘특별재해장학기금’ 1억원으로 2018학년도에 포항 지진 피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19년 5월에는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학생들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태풍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건국대 학생(휴학생 및 초과 학기자 포함) 가운데 올해 발생한 태풍 피해 지역 학생으로 관할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가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11월15일까지 장학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을 추가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대상에 양주성(23)씨의 작품‘오염물질 불법배출STOP’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하여,지난8월5일부터9월27일까지 실시하였으며,총72점이 접수되었다.도안(디자인)전문가를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하여 대상1점,최우수상1점,우수상1점,장려상2점 총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유진(97년생)씨의‘魚?어?어디갔지?’,우수상은 이현웅(93년생)·이하림(99년생)씨의‘NO쓰지 않겠습니다,버리지 않겠습니다.’,장려상은 권예지(90년생)씨의‘당신이 버린 폐어구!바다의 생명을 위협합니다.’와 장세웅(92년생)·이의상(94년생)씨의‘낚시할 때 버린쓰레기우리가 다시 낚습니다.’가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해양경찰청 사회소통망 서비스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kcgnmpa),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kcgnmpa),트위터(twitter.com/kcgpr122),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gnmpa),유튜(w
(서울/남용승기자)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0월 5일~6일 이틀간 자하관 202호에서 ‘바이럴 마케터 2급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 및 졸업생 46명을 대상으로 바이럴(온라인)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이럴 마케팅 전문 강사의 SNS 마케팅 이론, SNS 마케팅 유형과 사례분석,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동영상 콘텐츠 제작, 동영상 마케팅 기법 이해와 실습, 온라인 브랜딩 이론 등의 강의로 총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자격시험을 응시해 합격 시 바이럴마케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많은 수강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강상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수요에 따른 새로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추후에도 학생들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졸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불법적인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유관 부처 회의를 6.16.(월) 10시에 개최했다.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주재 하에 국가안보실을 비롯하여 관계 부처(청)인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경찰청과 접경지역인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참석 기관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임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별로 소관 법령을 검토하고, 대북전단의 살포 예방 및 사후 처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중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후에도 전단 살포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 표명이 있었다. o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축하여 수시·정기로 소통하기로 하였으며, 필요시에는 소그룹 협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전단 살포 단체와 간담회 개최 및 수시 소통도 강화하여 전단 살포 중지 및 현행법 준수를 요구하며, 유관기관과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농작물에 노지 오이와 시설깻잎, 체리, 들깨가 추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현재 76개에서 2026년 78개, 2027년 8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6년부터 노지 오이·시설깻잎, 2027년부터 체리·들깨를 신규 도입하는 바, 이 농작물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오이. 2025.5.23 (ⓒ뉴스1) 이번에 신규 도입한 품목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보험화 가능성 등 전문가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보험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수요를 제출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입 연도에 맞춰 순차 판매할 예정이다. 농업인은 가입 기간에 지역 농업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기간은 품목별 파종·정식 시기로 설정되며 해당연도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 농업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 보험"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해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 재해보험정책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두 번째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16일부터 2주간 지정하고 노무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400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등 집중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4일까지 근로자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익명제보센터도 병행 운영한다. 서울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 퇴직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안내문이 걸려 있다. 2023.11.28 (ⓒ뉴스1)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으로 확인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기업 4000곳을 대상으로 한다.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은 기업별로 그동안의 신고 사건 내역(법 위반 현황), 취업규칙 등 인허가 신고, 4대 보험 체납, 입·퇴사 현황 등 정보를 연계해 노무관리가 취약한 기업을 선별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고용부는 취약 사업장에서 임금체불 피해 등이 발생하기 전에 직접 사업장을 찾아 노무관리 전반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해 제기되는 사건을 줄여 나가는 등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16일부터 노동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아 하반기 집중 기획감독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환경부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주요 하천·하구변뿐만 아니라 댐 및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가 다량 유입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자체 등에 지원하고 있는 바, 올해는 1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일원(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옹진군)에서 진행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활동 사진. (사진= 환경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에는 장마와 태풍 등 큰비가 오기 전에 쓰레기를 평상시보다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이는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에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한편 지난해는 전국 1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15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화상)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지난 13일 김진아 제2차관이 주재한 상황점검회의 결과에 따라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이 14일부로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음을 상기하고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지난 15일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및 보호 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와 공관간 화상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또한 이들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이 공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권고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이스라엘 및 이란 체류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필요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국방개혁비서관, 2차장에는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3차장엔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에 정책실장 산하에 신설된 AI 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발탁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대통령실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대통령실의 안보실 구성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먼저, 안보실 김현종 1차장에 대해 "국방부 미국정책과 육군본부 정책실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한 군 정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라며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우리 군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또, 임웅순 2차장에 대해서는 "주미 대사관 1등 서기관과 공사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대미 외교 경험이 있으며, 현재 주캐나다 대사로 현지에서 G7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 어느 때보다 외교 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3차장에 발탁된 오현주 대사와 관련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유엔 중앙긴급대응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 Defence 2025에 참가해 KF-21 공동개발 등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고 13일 밝혔다. 'Indo Defence'는 8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방산 전시회로, 우리 방산업체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 넥스원, 풍산 등이 참여했다.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테디 리잘리하디 인니 공군 참모차장이 면담 중이다. 2025.6.12.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Indo Defence'에서 샤프리 삼수딘 인니 국방장관과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 국방차관을 만나 인도네시아 기술진 현안 해결을 전환점으로 KF-21 공동개발 사업 협력을 재정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삼수딘 국방장관은 한국과의 방산 협력을 유지하기를 희망했고 양측은 앞으로 전투기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지상과 해상체계로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예비전력총국장은 지난해 8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의결 결과를 반영한 인도네시아 분담금 비율 조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