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남용승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지난 2018년 3월부터 매월 전국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그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 소외계층 청소년 600명, 장애인 270명(연인원 8700명)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통해 일반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그리고 일반 장애인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총 20시간 동안 함께하는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 교육을 진행하면서 산행 예절, 보행법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1일 총 9시간동안 아름다운 산행과 어우러기 동반산행으로 진행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소외계층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의 동반산행 시에도 약 1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산행을 도왔다. 특히
(서울/남용승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의 사회공헌 사업인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2019 서울시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복지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를 전국에서 무상대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업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전국 9만명(서울 2만명)에게 지구 60바퀴 거리의 여행을 선물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취약계층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에게도 여행을 선물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면회가 어려운 가정의 육군 입영 병사를 대상으로 ‘모범병사 면회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은 “도시가스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여 민들레카 사업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한지 4년이 지났다. 그간 민들레카를 사랑
[서울/남용승기자] 문화비축기지에서는 ‘2019 문화비축기지 지구협력 네트워크’를 오는 11월 26일(화)~12월 1일(일)까지 개최한 다. ‘지구협력 네트워크’는 해외 문화교류와 국내외 아티스트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문화비축기지가 주최하 는 국제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총 6일간, 국내외 기획자·예술가들이 제안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그램들을 실현하고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 하는 <글로벌 위크>, ‘도시와 삶을 바꾸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미국 아이파크 재단과 함께하는 국제포럼, 해외 청년예술단체 아트 인큐베이터의 전시·공연·세미나가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한다. <글로벌 위크>는 공모로 선정된 12명의 국내외 기획자·예술가가 진행하는 시민 참여형 워크숍부터, 문화비축기지 역사를 살펴보는 세미 나, 사운드, 무용, 재즈를 망라하는 장르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간 교류 및 예술가들과 시민들 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탄생의 기원에 관한 신화를 소재로 한 무용 공연인 이가은의 ‘무더니즘_#.잃어버린 신화’, 문화
(서울/남용승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미텔슈탄트는 지난 12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였으며 기업가정신을 가르치는 교사, 교수 등의 교육자들이 참여했다. 총 7명의 수상자 가운데 미텔슈탄트 조동인 대표는 민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미텔슈탄트는 2015년부터 연구·개발한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 ‘플레이 스타트업’을 기업가정신 교육 사례로 선보였다. 플레이 스타트업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하여 자체 개발한 창업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앱과 블록을 활용하여 기업 설립부터 제품 연구개발, 생산, 판매까지 경영의 전반적인 활동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교실에서도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경험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이다. 조동인 대표는 “몇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 덕분에 학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토부)와 15일 용산 LS타워 4층 회의실에서「국토부–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협회·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 대안 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간담회는 박선호 국토부 1차관과 박주봉 옴부즈만이 공동으로 주재 했으며, 국토부·통계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분야별 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한편, 간담회 시작 전에는 중소기업과의 직접적 소통을 위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기업 대표 간 사전 환담도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그 동안 수십 차례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도출한 과제 중 선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인중개사법 위반 과태료 부과기준 개선 - (현장애로) 중개대상물을 성실·정확하게 확인·설명을 아니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는 지나치게 과도함 - (건의사항) 위반행위 횟수(1∼3회), 또는 거래금액별, 경중에 따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는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 향상을 위해 15일(금)부터 바우처택시 요금을 추가 인하한다. 바우처택시는 장애인복지콜에 집중되는 수요로 인해 길어지는 대기시간 등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 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이다. 일반적인 브랜드 콜택시와 같은 종류로 운행하며 대상자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경우 서울시가 이용 요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3월 택시비 인상으로 인해 이용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 것을 보완하여 35%이던 이용자 부 담률을 30%로 인하하고 1회 지원한도도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비싸 바우처택시 이용요금 인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30%이던 이용자 부담률을 25%로 인하하고 시에서 지원하는 1회 지원한도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이용자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5월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을 당초 시각·신장 장애에서 전 장애유형에 걸쳐 비휠체어 중증 이동장애인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당초 바우처택시는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서울/남용승기자] )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강동구청과 함께 지난 11월 9일(토)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제4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월 12일(토)~13(일) 이틀간 ‘선사문화축제’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었고, 10월 19일(토) ‘강동구 청소년 민주주의축제’에서 본투표가 진행되었다. 강동구 내 청소년(만9세~18세)들이 직접 투표하였으며 총 1119표로 청소년의회 의원 25명을 선출하였다. 또 비례대표 5명을 별도로 선출하여 총 30명이 제4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제4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당선증 및 배지를 수여받았고,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하여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제3대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또 제3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우수활동 의원 표창, 자문지원단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전체 임원에 해당하는 의장단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교육문화상임위원회, 안전복지상임위원회, 인권권리상임위원회 총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제4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의장단을 직접 선출하고 조직구성을 진행하였다. 또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서울/남용승기자] 서울시는 이노소셜랩(대표 고대권)과 공동으로 11월 14일(목) 오후 2시 용산전자상가 와 이 밸리(Y Valley) 3층 상상라운지에서『2019 SEOUL 사회공헌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매년 민간 전문가와 사회공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적 이슈 또는 기업 의 사회적 책임(CSR)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여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포럼 은 ‘서울의 변화,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서울시 투자출연기 관 관계자, 서울시 공무원 등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석한다. 2013년부터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 포럼은 올해 8회를 맞이한다. ’13년 「상생과 창조, 콜라보레이션의 장」, ’14년「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 ’15년「사회적 가치 측정의 현재와 미래」, ’16년「기업자원봉 사 네트워크 파티」, ’17년「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18년 상반기「CSR, 혁신 서울과 만나 다」, ’18년 하반기「새로운 연결-4차 산업혁명시대와 CSR」에 이어 올해는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협 치에 기반한 민·관 협력의
일반국도 주변에 운전자가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과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운전자 편의를 높이면서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 및 특산품 판매도 가능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 조감도. 권역별로 총 5곳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쉼터 1곳당 국비 20억원에 지방자치단체 예산 10억원 이상 투입된다. 지자체가 원하는 위치에 홍보·문화관 등 필요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국토부와 협의 후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서 제시하면 국토부는 일정예산을 지원하거나 자문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 업무협력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14일부터 권역별로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추진 방식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설명회를 연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지지체에서 사업을 주도하고 중앙에서 지원하는 사업방식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 044
(한국방송/남용승기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IoT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양 통신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반 혁신적 IoT 서비스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원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 연동 기술규격에 맞춰 IoT 제품을 검수하고 사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소기업이 이전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5G IoT 관련 통신망 연동 기술규격을 공유하고 각사 테스트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주고받는 등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5G IoT 제품 상용화에 필수적인 통신사 사전 테스트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테스트로도 대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양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5G IoT 관련 기술자문과 컨설팅 등의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융합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ICT 산업 혁신을 이끌고 중소 혁신기업을 함께 육성하는 대·중소기업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