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은숙기자] 앞으로 공사장 내 보행‧작업 중에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 대전화 사용지침'을 만들어 2월 9일 현장에 배포하고, 즉시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도입한 5대 안전 규정 중 하나인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규정에 착 안해 오세훈 시장이 중대재해 예방대책 하나로 서울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으 며, 즉시 현장에 반영하여 실행시켰다. 공사장은 중장비가 많고, 보행여건이 어려운 곳이 많다보니 근로자의 휴대전화 사용은 중대산업 재해로 연결될 수 있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서울시 발주 72개 공사현 장이 대상이며 근로자‧감리 용역자‧현장 방문자 등의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민간 공사 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근로자 휴대전화 사용금지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사업소‧직속기관 등 147개 사업장도 해당되며, 하수처리장(4곳), 정수장(6곳), 동물 원(2곳) 등 현장 근무자들도 작업 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예컨대 공사장 또는 높은 작업장에서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휴식과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 하고 강우 등 풍수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물 환경 분야에 총 31건(총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 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질개선, 방재성능 강 화를 위해 작년 예산(246억 8천만원) 대비 51% 증액된 재정을 투입한다. ‘22년 물 환경 분야 용역 발주 대상과 시기 등 관련 정보는 서울시 계약마당 홈페이지 (https://contrac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용역 대상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해 3월 중 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도시화에 따른 건천화로 유량이 부족해진 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하천 및 도시관 리용수 공급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하천별 부족한 용수공급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화된 하수고 도처리수를 도시 곳곳의 하천 및 도시관리 용수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물이 풍부하게 흐르는 수변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악취가 발생하거나 하천 경관을 해치는 우수토구(빗물 배출시설), 방류구 등 방류시설물을 위한 새 로운 디자인 가
앞으로 국립묘지의 배수시설과 유골함 등을 개선하고 안장방식에 친환경 자연장을 추가 조성해 유족의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안장자 위치 찾기’ 시스템을 민간포털사이트와 연계해 휴대전화 서비스까지 확대하고, 안장자 공적 정보에 참전·훈장 내용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10일 국립묘지의 안장자 예우와 안장서비스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 관리·운영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국립묘지 관리·운영 체계 강화 보훈처는 국립묘지 묘역에 장마 등으로 인한 물고임 발생과 지하수위가 상승하지 않도록 배수시설을 개선·보강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질전문가 등의 참여로 진행된 국립묘지 배수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현충원은 올해 중에 배수를 확인하는 집수정 설치 등으로 보강하고, 다른 국립묘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배수시설을 개선한다. 유골함은 장례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골함의 침습방지를 위해 진공 열처리 방식으로 밀봉방식 개선을 위해 대전현충원은 이달부터 유골함 밀봉방식을 개선하고, 그 밖의 국립묘지는 진공 장비를 완비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한다. 특히 유골함 소재의 경우 기존의 도자기 형태
[서울/김은숙기자] 올해부터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 니라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필수 시설을 설치하고, 저상버스 도입과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도 늘려나가 맞춤형 대중교 통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2년부터 ’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과정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시민들이 불편 요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25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 체 및 시각 장애인이 전체 장애인 중 54%로 이동권의 제약을 겪고 있는 만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을 확보하고, 교통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간다. 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각 역사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승강 편의시설을 설치하 는 등 ‘1역사 1동선’을 확보해나간다. 326개 전체 역사에 최소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교 통약자가 지하철 이용 시
[서울/김은숙기자] 서울시는 10일(목)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정규 교통수단으 로서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10일(목) 09:30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4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 다. 이용 승객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실시 간으로 자율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지난 11.29일 유상운송 면허발급 이후 서울시는 자율주행업체와 함께 약 50일간 시민, 전문가 등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승하차 지점을 대폭 늘리는 등 승객편의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한다. 금번에 유상운송을 시작하는 자율차 노선은 2개로 “상암A01”노선은 DMC역~에스플렉스센터~서부면 허시험장~상암월드컴파크 7단지·5단지~상암파출소~DMC역을 총 5.3km 순환하면서 3대가 운행한다. “상암A02”는 DMC역~휴먼시아아파트~누림스퀘어~DMC첨단산업센터~MBC~SBS~DMC역 등 지하철역과 오
관광숙박업 근무자를 위한 한복근무복 30점과 전국 중·고등학교 34개교에 도입한 한복교복 15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문화역 서울284에서 한복의 생활화를 학교와 일터 등으로 넓히기 위해 ‘한복 근무복·한복교복 전시회’를 열고 한복근무복과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적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주요 접점 공간인 관광숙박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한복근무복 30점과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한복교복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한복교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공개되는 한복근무복은 관광 관련 호텔, 주방, 문화관광, 교통기관 등의 근무자들이 한복의 미를 선보이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권혜진(혜온), 김남희(돌실나이), 백다하미(다함한복), 신상화(시와한복), 황선태(한복문) 등 한복디자이너 5인과 유은채(충남대 의류학과, 지난해 디자인공모전 대상수상자) 씨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관광숙박 분야 종사자와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디자인 95종을 개발한
[서울/김은숙기자]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모여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업의 마중물로 쓰이게 되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93만 원 365mc 네트웍스(대표이사 김남철)과 함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에 7일(월)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비대면(언택트)으 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 사업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365mc네트웍스는 2017년 3월 협약을 맺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역사 내 해당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 당 20원씩 365mc네트웍스에서 지원해 기부금을 함께 조성하게 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가 자임(JAIM)과 사진작가 홍성용 씨의 작품이 그려져 있다. 협약 초창기에는 1명 당 기부금 10원씩을 조성하였으나, 운영 3년 차인 2019년부터는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자는 취지로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흔들개비) 연 만들기’ 비대 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22.2.15.)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 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 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 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 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는 뜻의 ‘송액영복(送厄迎福)’ 글귀를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곤 했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 시민자율강 좌 ‘줌치’ 공예 강사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흔들개비 연 만 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한지공예 기법 중 하나인 ‘줌치’는 한지를 물에 적셔 여러 겹으로 겹치면서 손바닥으로 굴리고 비 벼 마찰을 주어, 한지가 천이나 가죽과 같은 성질을 갖도록 만드는 기법이다. ‘흔들개비 연 만들기’ 체험 꾸러미는 보름달, 방패
[서울/김은숙기자] 2월 7일(월) 오전, 서울시가 새해 첫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공개했다. ‘겨 울은 길었지만 결국, 봄은 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린 나뭇가지 끝에 맺힌 겨울눈*이 눈에 띈다.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겨울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겨울눈: 수목이나 다년생 초본이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겨울을 지내기 위해 만드는 눈, 봄에 새싹이 나올 수 있도록 겨울 내내 보호한다. '긴 겨울 끝에도 결국 봄은 온다'는 대자연의 섭리에 빗댄 문구가 눈길을 끈다. 입춘(立春)이 있는 2월 에 공개되는 만큼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롭게 싹을 틔우는 겨울눈처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 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 최원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생동하는 봄의 에너지를 품고 추위와 바 람을 이겨내는 겨울눈처럼, 새해 첫 꿈새김판을 통해 겨우내 추위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서울/김은숙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대응 전략의 일환인 신정3동 신정산 둘레길(2.7㎞)을 완공해 시민에게 전격 개방했다고 밝혔다. 계남공원, 장군봉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신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근교 산으로 다른 산에 비해 목동 도심과 가깝고 주변 마을과 인접해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실내 여가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선형의 신정산 둘레길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조성된 신정산 둘레길은 총 2.7㎞로 남명초에서 다락골, 장수초, 정랑고개, 다목적체육관(유아숲체험원)을 지나 다시 남명초로 이어져 신정산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성인 기준 40분∼1시간)다. 주요 구간으로는 ▲무장애 데크길 2.4㎞ ▲흙길 산책로 0.3㎞ ▲휴식 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이번에 개통된 둘레길 주변에는 대왕참나무,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의 숲 군락이 싱그러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공원 최상부의 장군정 ▲시니어존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 등 특색있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년도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26.(목)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26.2월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 후속조치를 포함,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양국이 어느 때 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이번 방한 성과를 토대로 전략적 소통과 경제·통상 협력, 실질 분야 협력을 증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에 답방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룰라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2026.2월 「전락적 동반자 관계」 격상 조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플랫폼 마련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 전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현장 애로 대응에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범정부 합동 수출 지원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종별 수출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물류비와 유동성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나성화 무역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이후 업종별 여건 및 향후 수출 전망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통상교섭본부장(여한구) 주재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지원방안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정책 집행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8대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해상 운임지수 급등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 직접적인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로 인한 자금 조달 및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최근 성행하고 있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신종 피싱범죄까지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금융권 탐지역량과 정보공유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가용한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7대 비정상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성행하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새로운 형태의 사기범죄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성행하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는 먼저, 신종스캠과 대포계좌 등 신종 범죄수법까지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금융권의 탐지역량과 정보공유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신종스캠은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팀미션사기 등이고, 대포계좌는 거래패턴 등으로 볼 때 범죄에 이용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을 점검한 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 완료 등 재해복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2025년 재해복구사업 완료율은 45.5%를 기록한 바, 이는 2023년보다는 13.9%p, 2024년보다는 8.3%p 높아진 수치로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해 복구 작업 2025.8.5 (ⓒ뉴스1) 이번 점검은 각 관리청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재해복구사업장 596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공정과 안전, 예산관리 상태를 자체점검하고 행안부는 이 중 지난해 복구비 500억 이상 대규모 피해 11개 시·군과 재해복구사업장 30곳을 선정해 표본점검을 했다. 이 결과 대규모 피해지역은 복구 사업 추진현황, 지방비 확보 여부, 행정절차 간소화 이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과 함께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계획,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점검 결과 우기 전까지 공사를 끝내기 어려운 사업장은 교량 기초와 제방 호안 등 핵심 공정을 우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달 27일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에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돌봄 서비스를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연계 제공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의료·요양·돌봄 등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지체·뇌병변 등)이다.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퇴원 후 돌봄 공백으로 재입원을 반복하던 문제를 줄이고, 돌봄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의 간병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진천군 재택의료센터 통합돌봄 서비스 (사진=진천군청) 실제로 2023년부터 시행한 시범사업 결과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통합돌봄 참여자는 비참여자보다 요양병원 입원율이 4.6%p, 요양시설 입소율이 9.4%p 낮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감소했다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보훈부는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오는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서해를 함께 지켜온 국민대표,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서해수호의 날 맞아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글이 걸려 있다. 2026.3.25 (ⓒ뉴스1) 올해 기념식은 서해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모의 10년을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평화와 번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주제로 연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 기념사, 기념공연, 기념 비행 순으로 5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질병을 입은 공상 공무원이 재활·복귀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담 관리자(코디네이터)를 신규 배치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상 공무원 전담 관리자 사업이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다며 26일 이같이 전했다. 김정연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이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전담 관리자는 공상 공무원 개인별로 다친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재활·복귀 서비스를 안내·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부상 또는 질병을 입은 공무원이 정보를 탐색하고, 지원 서비스에 직접 신청하기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전담 관리자로 활용해 돕도록 하는 것이다. 전담 관리자는 개인 상태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이용현황을 관리하며 직무 복귀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상 공무원을 단계별로 관리하게 된다. 전담 관리자 단계별 주요 역할(표=인사처 제공) 이번 사업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회공헌사업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