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호원대학교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용음악학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K-POP 문화사업단’이 첫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2020년 2월까지 4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현장 경험을 익힐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 다양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진행됐던 첫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의 창작 음원 녹음 및 발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예찬(Solitude), 이종범(Rain Drop), 김원지(Hello Goodbye), 이예지(I am not walking alone this way), 김지영(Spring), 김민경(흔적), 이필훈(Dream#11) 등 실용음악학부 학생의 작품 29개가 디지털 음반 형태로 탄생했다. 그리고 녹음을 위해 동학부 소속의 학생 69명이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이렇게 나온 결과물은 현재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카카오뮤직, 멜론, 벅스, 지니 등에서 들어볼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사)한국음악실연자협회에 정식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서울문화재단이 공예, 디자인 중심의 시각예술과 장애인 예술 ‘서울시 창작공간’에 입주할 예술가를 15일(수)부터 27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8기 신당창작아케이드(공예, 디자인) 40명(팀) 내외, 9기 잠실창작스튜디오(장애인 예술) 12명 등 50여명(팀)이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창작공간’은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해 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4월부터 9개월간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소재)에 입주하는 예술가는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작업공간, 공용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트페어와 기획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연령에 상관없이 현재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거주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예·디자인 공동사업과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관심있는 타장르 예술가와 기획자를 포함해 선정한다. 8기 입주작가 공모 설명회는 17일(금) 오후 4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에서 개최된다.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 9개월간 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소재)에 입주하는 장애인 예술가는 편의시설이 완비된 작업공간을
(문경/김태우기자) 2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맞이하여“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공연이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2월22일(수)저녁7시30분에 열린다.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는‘최진사댁 셋째딸’노래를 주제로 한 친숙한 이야기와 춤,노래,음악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마당극으로,출연진은 황현아 외7명의 배우들이 열연하며201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지원사업 및 우수공연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퓨전마당놀이’라는 장르로 노년층 대상에게는 편안한 마당극의 즐거움을,청소년 대상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형태로 국악의 즐거움을 전달 할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2,000원이며, 2월15일(수)오전8시30분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자세한 내용은550-8949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14일 해남 녹우당에서 전남 종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가문화의 보존과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한 전남 종가회 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전남 종가회 윤형식(해남윤씨 어초은공파 14대손) 회장, 박경중(밀양박씨 청재공파 15대손) 부회장 등 종가 대표 40명이 참석했다.종가 대표들은 회의에서 전라남도가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종가문화 현황 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또한 종가문화 보존과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등 종가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정신문화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 확보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종가회 자체적으로는 종가별로 내려오는 음식, 예절, 가훈 등의 종가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종가회의를 순회 개최해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이들은 또 600년 전통의 해남윤씨 어초은공파 종택인 녹우당과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을 둘러보고 비자강정, 감단자 등 전통음식을 체험했다.윤형식 회장은 종가문화 자원의 보존과 전승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 중인 (재)녹우당 종가보존문화예술재단을 사례로 소개하면서 “종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
(충남/한용렬기자)구제역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14일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차단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허 부지사는 이날 국내 최대 양돈단지가 위치한 홍성군의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들었다.이어 거점소독시설을 살핀 뒤,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직접 소독을 실시했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허 부지사는 “도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 관련 이동 차량은 물론, 운전자와 운전석까지 방역을 실시, 구제역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는 추가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 형성률 제고와 농가·지역별 차단 방역 강화 등을 통한 구제역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 도는 충북·전북·경기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는 도내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소독과 일일예찰 등을 대폭 강화했다.또 전화예찰 요원을 총동원해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 중이며,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도내 38곳에 설치해 차단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다.소규모 농가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는 공동방제단을 가동하고, 광역방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영빈관에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조회를 열어,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하고 바다와 같이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변함없이 나라 사랑의 길을 걸어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비서실장은 또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금의 혼란이 잘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하고, 비서실 직원들도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며 차분한 자세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를 갖고 외교안보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정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인백보 불여 백인일보(一人百步 不如 百人一步)`를 인용하며 비서실 직원 모두가 일심동체의 백인(百人)이 되어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어려울수록 정도(正道)를 가야 하고 올곧은 마음가짐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다시 한번 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청와대는 14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외교안보부서에 확인 및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외교안보부서에서 김정남 피살설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수석실 등 외교안보라인들은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청와대는 북한의 특이 동향이 있는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1. 정부는 일본 정부가 2.14(화) 공개한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초안에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2. 금번 일본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은 일본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그릇된 영토 관념을 주입할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일본 정부는 자각해야 할 것이다.3.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자 한다. 끝.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3일(월) 청도군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의 첫 수업을 여성회관 요리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청도군노인복지관 요리교실은 2016년 5회 특강을 시작으로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17년 사회교육프로그램 정규반으로 운영하게됐다.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수강생은 70~80대 남성으로 연세가 많지만,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남성들도 요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변화와 함께 수강생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수업은 적극적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남자 어르신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즐겁게 요리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의 변화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주/김근해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이 13일 저녁 산내면 의곡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한 후 현장에서 잠을 자는 ‘소통 1박2일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안강읍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읍면동 소통마당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3일 늦은 저녁 산내면을 찾아 청정지역 산내면의 종합발전방안에 대해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읍면동 소통마당의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시․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시 간부들이 사랑방에 둘러 앉아 허심탄회하게 지역발전을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경로당에 도착한 후 산내특산품인 곤달비를 곁들인 저녁을 함께 먹은 최 시장은 좌담회에 앞서, “곤달비의 향이 너무 좋다”고 운을 땐 후, “경주에서 유일하게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 산내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재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산골에 위치한 지역 특성 상 열악한 교통 여건과 상하수도, 교량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우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13일 광역․이동성 범죄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울산 중부서와 합동 광역 FTX 훈련을 하였다. 경주 보문단지 내 편의점 강도발생 상황을 가장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전 기능이 참여, 최초 신고 접수부터 상황전파, 공조요청, 검거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광역 FTX는 범인이 경주관내를 벗어나 도주하였을 경우 신속한 인접청 상황전파, 공조 및 조치여부를 중점 훈련하였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앞으로 편의점 강도 이외 다양한 상황을 가장, 지속적인 훈련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빙송뉴스/김근해기자]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에서는 2017. 2. 13(월) ~ 14(화)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 교양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을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의미와 예방」이란 주제로 성희롱 예방, 관련 법규 및 처벌, 대처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동이 성희롱 근절의 첫 단추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진 서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 및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과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는 바다에서 하늘까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6월 최초 업무협약 이후 5년 만에 양 기관 상호협력을 내실있게 다지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 ’20. 6. 1. 최초 업무협약 이후 매년 자동연장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바다에서 하늘까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정책 추진 ▲ 해양경찰-진에어 합동 승무원 안전교육·훈련 추진 ▲ 현·순직 해양경찰 임직원, 직계가족 대상 항공요금 할인 및 부가혜택 제공 ▲ 상호 교류협력 분야 발굴 및 지원 확대 등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명을 가진 민‧관 협업의 발판이 될 것” 이라며, “동반자 관계로 더 크고 깊은 협력을 통해 바다와 하늘에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활동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보훈부는 26일 백범 김구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백범 김구 선생 제7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었고,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협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추모식사, 추모사,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2025.6.26. (ⓒ연합뉴스) 1876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백범 김구 선생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의병 활동과 계몽운동 등을 벌였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된 이후 내무총장·국무령·주석 등을 역임하며 조국이 광복되는 순간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다. 선생은 8·15 광복을 맞아 조국으로 돌아온 뒤 통일된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진력하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서울 종로구)에서 흉탄에 맞아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이하 창의재단)은 6월 26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 승자진출전(물리토너먼트)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6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교육·국방·문체·행안・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국토・해수부, 경찰・소방・국가유산・농진・산림・기상・해경, 17개 시도, K-water,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기상청에 따르면,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28일(토) 오후에서 밤 사이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주(6.19~22.)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빗물받이·우수관로 정비 등 사전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기관별 수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 (제주도 장마 시작일6.12~22일 누적 강수량, ㎜) 전북 진안 349.5, 전북 완주 320.5, 충남 계룡 317.5, 경남 거제 303.0, 전남 영광 289.4, 대전 유성 279.6 등 누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빗물받이와 우수관로를 신속히 정비하는 한편,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빗물받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조직의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논의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여성계 등 사회 각계의 외부 전문가 7명과 해양경찰 내부 위원 6명 등 총 13명이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실적 점검 ▲ 성인지 정책역량 강화 및 폭력예방교육 표준 교수안 개발 ▲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캠페인 등 해양경찰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개선책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해양경찰청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모두 함께하는 양성평등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성식 해양경찰청 차장 직무대행은 “전문가 및 현장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 제도, 업무 관행 등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여 서로 배려하는 양성 평등한 해양경찰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하는 <2025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이 6.26.(목) 오전 외교부 1층 정책소통포럼에서 개최되었다. 외교부는 국내외 대학(원)생 약 20여명을 청년사절로 임명하였다. 청년사절단은 선서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외교부는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2019년 이래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 이행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왔으며, 정기적 활동을 통해 청년의 군축·비확산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을 모집하여 운영중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국제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군사·안보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등 국제안보 지형이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군축·비확산 체제는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군축비확산 분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 외래관광객 1만 7천 명 × 1인당 평균지출 1,513달러(’23년 외래관광객조사) → 25,721,000달러(약 349억 원) 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국내 208개 기업(중복 제외), 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참가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