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03월 20일 07시를 기준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PM2.5(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보 발령기준(아래 표 참조)을 초과하여 PM2.5 주의보를 오늘 07시를 기준으로 발령하였으며, 발령시각 기준으로 전북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예보 등급중 3단계인 '나쁨' 단계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내일은 오늘보다 농도가 낮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봄나들이나 외출 계획이 있으신 도민 여러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 수업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면서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에서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활성화 방안, 직원과의 의사소통 강화 등을 통한 ‘삼락농정’ 구현‘ 이라는 취지에서 ‘도시락 Talk’라는 이름으로 전북도청 농산상황실(14층) ‘17. 3. 20.(월)에마련했다.농축수산식품국 일선 주무관과 도시락 토크로 택한 것은 격의 없이 농업·농촌 정책방향 및 직원과의 공감대 형성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자는 의도이며, 농업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삼락농정에서 추가하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으로 모색해보자는 의도가 담겼다. 농촌자원복합화 사업의 추진현황, 왜 우리에게 필요한가, 타시도 사례와 전북 농업방향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농업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절문근사적 방향으로 논의했다.
(충남/한용렬기자)충남도가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한 학교급식 운영혁신 방안과 농협 중심의 광역단위 농산물산지유통체계 확립 등을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남궁영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의무화 △농산물산지유통체계 확립 △원청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 △0세아 가정양육 수당 인상 등으로 구성된 ‘충남의 제안 Ⅲ’를 발표했다.【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용한 학교급식운영 혁신】학교급식운영 혁신 방안은 저가식자재 사용, 식자재 유통 비리, 위생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행 학교별 급식자재 조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도가 대안으로 제시한 충남형 모델은 단순 물류센터 기능만을 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센터운영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공동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충남형 모델은 지역·품목별 생산계획과 센터별 공급계획을 연계해 로컬푸드 사용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타 시도의 10%대의 로컬푸드 사용비율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도는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현행 학교급식법 제5조 상 재량조항을 의무조항으로 개정해
[경북/김근해 기자]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한영권)는 지난 1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8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심리상담치유연구소 부소장 김혜임 외 2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아동학대․성폭력, 재난교육, 약물 오․남용, 응급처치, 교사인성, 개인정보보호, 실종․유괴예방교육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경산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특히 경산시 10대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한 나눔 도시 조성을 위해 108개 어린이집에서 착한 어린이집 가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경산시의 복지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요리 강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랑 cook!cook! 집밥의 변신’ 프로그램은 조리법이 미숙한 편부, 다문화 가정의 양육자를 중심으로 모집하여 지난 17일부터 12회기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경산시여성회관에 연계하여 매주 1회 전문 요리사의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된다. 성장기 아이들의 입맛과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하여 요리 내용을 편성했으며, 기본 밑반찬부터 특별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법을 익혀 가정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 개소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4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강귀련과장은 “부모의 성장은 곧 아동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에서 판타스틱한 벚꽃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이달말 31일부터 다음달 9일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가진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내외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벚꽃마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는 (구)내동파출소를 불국파출소로, (구)불국사치안센터를 진현치안센터로 각각 명칭 변경하고 3.20(월). 11:00 불국파출소에서 현판식을 가진다. 오늘 현판식에는 양우철 경찰서장, 이진락 도의원 및 시의원, 이상원 불국주민센터동장, 황기석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태일 경찰발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불국파출소는 그동안 행정동(불국동주민센터)과 명칭이 불일치하고 112 출동관련 무전시 내동-외동 파출소간 혼동이 잦아 명칭 변경 전에도 무선호출시 불국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명칭변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94.8%가 찬성해, 불국파출소, 진현치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한편, 불국파출소는 경주시 산업로 2999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방동, 남산동, 시동, 배반동(도지), 구정동(정래), 시래동, 조양동, 도척동, 천군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진현치안센터는 불국신택지 4길4에 위치하며, 진현동, 마동, 하동을 관할하고 있다.
(서울/한상희기자) 법무부 교정본부는 2017. 3. 20.(월)부터 3개월간 서울남부심리치료센터에서 동기없는 범죄로 교정시설에 수용된 수형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합니다. ※ 서울남부심리치료센터는 서울남부교도소 내 위치 동기없는 범죄 수용자란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흉기나 그밖에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교정시설에 입소한 자로, 현실 불만·정신질환·약물남용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6~’17년 겨울에 대설, 강풍, 풍랑 등 기상특보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6.11.15부터 4개월간의‘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중에 강원영동지역의 대설로 인해 고속도로 일시 통제 등 국민 불편사항은 일부 발생되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서 대책을 추진한 결과 ’13년 만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번 겨울철 기상특성을 보면 전국 평균 강수량(강우+적설)은 108.1㎜로 평년(88.5㎜)보다 124%많았고, 강수일수도 21.4일로 평년(19.9일) 대비 1.5일 많았다. 또한 적설량도 울릉도는 최대 113.1㎝(2.9~12일), 강원에는 최대 47㎝(1.20~22일, 산간지역은 최대 110㎝)를 기록한 반면, 부산, 대구는 적설관측이 없는 등 지역적으로 편차가 크게 발생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대책기간 중에 중앙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지적 집중 폭설시 공동제설구간 지정, CCTV 정보공유,
(한국방송뉴스/김근해기자) 작년 9월에 부산의 한 터널에서 23명의 어린이를 태운 유치원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많은 어린이가 탑승하고 있던 만큼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었으나, 몇 명이 작은 찰과상만 입었을 뿐 모두 멀쩡한 상태였다. 어린이들의 생사를 가른 것은 안전띠였다. 안전띠 착용만으로 사망위험이 최대 12배가 감소된다고 하니, 사소해 보이는 습관이 안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다. 반면, 잘못된 안전습관으로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2015년 9월 낚시어선 침몰시 승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던 것이 대표적이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잘못된 안전습관이 큰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잘못된 안전습관은 고치기 어렵고, 때로는 사회적 안전문제를 야기할 정도로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크다. 국민들의 안전습관은 곧 안전의식으로 연결되고 우리사회의 안전을 담보하는 근간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사회의 안전의식은 어떠할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국 중 법 질서 수준 25위, 국민 안전의식 수준 50.6점으로 우리사회의 안전의식 성적표는 매우 초라한 수준으로 ‘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에 도내 166가구(국비 3억 1천500만 원)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신체적 불편과 낡은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구당 380만원 내외로 총 166가구 6억 3천80만 원(국비 50%도비 25%시군비 25%)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79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국 공급 물량(715호)의 23.2%를 차지, 전국 최다 규모다. 전남 다음으로 전북 149가구, 경북 94가구, 충북 80가구 순이다. 이처럼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받은 것은 그동안 전라남도가 3회에 걸쳐 장애인 소득기준, 장애인의 종류·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 현장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면밀히 파악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의 현실과 가구별 경제력 등을 종합 분석해 국토부에 논리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구에는 장애인이 집안 생활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출입문·출입로, 출입문 손잡이,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20일(월) 오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남동구 논현동)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및 수습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행정자치부 장관(홍윤식), 국민안전처 장관(박인용), 중소기업청장(주영섭), 인천시장(유정복), 남동구청장(장석현), 인천경찰청장(박경민), 인천소방본부장(정문호), 상인회장(신민호) 등 황 권한대행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시장에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안전처, 행자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에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화재로 인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ㅇ 화재로 인해 상인들의 생계가 우려되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도 상인들이 안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경찰청에 대해서는 화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법령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치해 줄 것을 지시하고, ㅇ 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대해서는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걱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