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드라마타운(가칭, 이하 드라마타운)’의 건물 명칭을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및 한류 확산 지원을 위해 대전 과학공원 내에 건립 중인 ‘드라마타운’을 홍보하고, 국내 유일의 제작 인프라 스튜디오 이미지에 적합한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드라마타운’은 66,115㎡(약 2만 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1,500평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와 특수시설 스튜디오(수술실·법정·교도소·공항 등), 특수효과 스튜디오 등 드라마·영화 촬영 등을 위한 제작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대한민국 국민(만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상당 부상)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상당 부상) ▲장려상 10편(각 10만 원 상당 부상) 등 총 14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성환 한국콘텐츠진흥원 드라마타운TFT 팀장은 “국내 유일의 대형 영상 특수 스튜디오인 대전 드라마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8일까지 2017년 하반기 CKL스테이지 기획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CKL스테이지는 서울 중구 소재의 CKL기업지원센터(한국관광공사 서울 센터 내) 지하에 위치한 한류·융복합·창작 전문 공연장으로, 하반기 기획대관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이며 공연장 대관료, 시설 장비, 하우스 운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가능 대상은 한류 및 융복합 공연을 통한 문화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ay@kocc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콘진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CKL스테이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진행한다. 대관을 신청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연장 현장 답사가 가능하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CKL스테이지가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공연 작품들을 지원하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이전에 CKL스테이지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CKL스테이지 운영사무실(02-64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체육시설사업소)는 2017년 4월 1일부터 사직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대하여 전면 유료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직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은 아시아드 경기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사직야구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부산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활발한 체육활동을 책임져왔다. 종합운동장 내 부설주차장은 2008년 5월부터 무료 개방되어 왔지만, 시설 이용과 관계없는 차량(방치차량, 중고상 매매차량 등)의 장기주차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증가하며 오히려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실정이었다. 이에 체육시설사업소에서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구현을 위한 공공기관 주차장 유료화에 발맞추고 문화관광부가 선정(2015년)한 우수공공체육시설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직영주차장 906여 면을 전면 유료화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10분당 200원(최초 10분 무료, 1일 최대 5,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수영장, 테니스장 유료이용자는 2시간 무료이다. 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유료화로 부산시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하고 장기주차 및 방치 차량이 정리되어 시민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도가 향토 식재료를 이용해 도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경기으뜸맛집’ 발굴·육성사업’으로 올해 20개 신규업소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기으뜸맛집이란 수원갈비, 의정부떡갈비, 곤지암 소머리국밥, 이천 영양밥과 같이 지역의 특색이 있고 맛과 위생상태, 서비스가 우수한 도내 음식점이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지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경기으뜸맛집을 지정하고 있다. 시행 첫 해부터 지난해까지 11년 간 지정된 경기으뜸맛집은 총 148개소다. 경기으뜸맛집에 선정되면 도 맛집 브랜드인 으뜸맛집 지정판과 로고간판을 부착할 수 있고 매년 업소 당 50만 원 이내의 위생 물품 제공,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게재 등 직간접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평가 항목은 ▲메뉴 ▲맛 ▲위생관리 ▲영업장 환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식단 이행 ▲착한가격업소 지정, 조리사 자격증 소지 등 기타사항으로 총 6가지다. 도는 다음달 중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 등 1차 심사를 실시하고 5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07·2013년 선정된 29개 음식점의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가 손을 모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우유’를 전달한다. 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정문 앞에서 ‘우유사랑! 사랑나눔 우유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유소비 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용현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박홍섭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장, 김창언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축산계장협의회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1천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905박스를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우유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신 도내 낙농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에서도 낙농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이달 말까지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더함 복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더함 복지’는 연기면사무소와 연기면 지역단체가 공동으로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관·단체의 특성에 맞춰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기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이 역할을 분담하여 주민건의사항 수렴, 복지제도 안내와 복지상담,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교육, 이·미용 봉사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세종시 푸드뱅크에서 밑반찬 등을 후원받아 경로당에 제공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사회복지위원회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통해 기부받은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7년 종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사업비로 활용될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신라스테이 울산과 3월 21일(화)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울산 미팅룸에서 ‘홍보·마케팅’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회관과 신라스테이 울산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마케팅 활동에 함께 나서게 된다. 협약서에 의하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누리집과 문예정보지 등에 신라스테이 울산을 소개하는 등 홍보하며,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게 객실 요금을 60~70% 할인된 제휴요금으로 제공하고, 회관 문예정보지와 공연 홍보물을 로비에 비치하는 등 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의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많은 혜택을 제공하여 유료회원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문화와 호텔의 상생 협력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신라스테이 울산이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쉼터의 장으로 동반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는 행정자치부와 협업하여 오는 4월 14일까지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여 추진하는 ‘국민 디자인 방식’으로 개혁하고자 기획됐다. 공모과제는 총 3개 분야의 국민 생활 밀접 형 규제개혁 과제이다. 분야별로 보면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인 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출산, 육아, 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생애주기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불편 분야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 속 규제가 포함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자치부 누리집(www.moi.go.kr) 또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209,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 생활규제개혁 담당) 또는 전자우편(aiya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행자부 생활공감모니터단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말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25건 내외)이다. 울산시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의 매력을 찾아내 국민과 소통하는 ‘2017 광주광역시 소셜기자단’이 떴다. 광주광역시 소셜기자단은 2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모바일을 활용한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주부, 마을활동가, 외국인 등 100명으로 구성된 소셜기자단은 연말까지 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과 영문 블로그 ‘Gwangju Blog’,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4대 SNS 계정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자단은 광주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고 소개할 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과 행사 등 시와 관련된 여러 이슈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 블로그 뿐만 아니라 SNS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블로그기자단’에서 ‘소셜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 대표 홍보 대사로서 파급력을 키웠다. 소셜기자단 이정현(48) 씨는 “마을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마을학교 등 광주의 마을정책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기자단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
(한국방송뉴스/김) 광주광역시가 지난 2월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에서 오승석(45.광주 북구)씨의 ‘함께 운동해요. 행복 광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권옥화(45.인천) 씨의 ‘Do-run Do-run 광주’와 이화선(25.인천) 씨의 ‘건강한 광주, 튼튼한 우리’가 선정됐다. 이번 생활체육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927건이 접수됐다. 언론계, 학계, 체육계 등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아이디어의 창의성, 광주만의 상징성, 발음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시민과 내부 공직자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8건을 선정했다. 선정작에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가작 각 5만원(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장려상까지는 시장상장도 지급할 계획이다. 조만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선정된 생활체육 브랜드 명칭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활용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는 UN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과 물 사랑 실천 계기 마련을 위해 3월 22일(수) 오후 2시, 엑스코(211호)에서「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Waste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며, 이는 인류 생존의 필수요소인 물에 대하여 물순환, 자원화, 위생·보건, 일자리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다. * ‘세계 물의 날’(3월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선포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최길영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이재경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장 등 주요인사와 환경관련 단체,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학생(성화중학교 학생 295명)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물의 날 및 대구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Waste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를 주제로 한 기념식과 세레모니 및 축하공연에 이어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