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최승순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한 사전대비에 적극 나섰다. 구에 따르면 자체 수립한 공명선거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대통령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추진 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법정 선거사무의 빈틈없는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주민등록 일제조사를 기반으로 법에서 정한 일정에 맞춰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권 없는 자’ 조사 정리,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또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위해 4월 중 공직자 대상 공명선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복무기강 특별감찰단도 선거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동 홈페이지, SNS, 공동주택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투표참여 안내 및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제19대 대선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엄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공명선거로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련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5년 연속 ‘실버라벨’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일) 오전 8시 1만 4천여명의 육상 동호인들과 13개국 35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열린다. 명품 국제마라톤대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도는 풀코스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하프코스 등 벚꽃과 함께 도심 속을 달리고, 세계적 수준의 마라토너들이 펼치는 기록경쟁 또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1년 하프마라톤으로 시작하여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으로 승격한 대구국제마라톤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IAAF의 ‘실버라벨’을 5년 연속 획득한, 마라토너라면 한번쯤 뛰어보고자 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현재 IAAF 인증 라벨대회는 전 세계 93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골드라벨 45개, 실버라벨 17개, 브론즈라벨 27개에 불과하다. * IAAF는 2008년부터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를 매년 평가해서 골드(Gold)․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서울 시내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다음 달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작년보다 이틀 늘어난 9일간 개최된다. 이에 서울특별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3.31(금), 4.1(토), 7(금), 8(토)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01시 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01시20분에 차고지로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8(토)~9(일) 13시~20시에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과 당산역을 경유하는 2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의 경우 막차연장은 하지 않지만, 증회운행과 함께 역사 내 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4월 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회 조치원 벚꽃축제가 4월 8일로 연기된다. 세종특별자치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 읍장 양완식)는 벚꽃의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축제 기간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으며, 축제 내용 역시 일부 수정하거나 보완하기로 했다. 주요행사는 ▲꽃 버스킹 ▲벚꽃 콘서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존 운영 ▲벚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등이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벚꽃의 개화 시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종/최승순기자)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학)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는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위원 오리엔테이션과 각 분과별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구상과 양 기관의 주민자치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을 통해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창 위원장은 “두 기관이 지역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선진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다. 경주시 공보담당관 시민소통팀은 이달 초부터 한 달 간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도로·교통·공원과, 농로 및 하천, 상하수도, 건설, 보안등 등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23개 읍면동 담당자 및 마을 이·통장들의 협조를 구해 시 전역을 구석구석 살피며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로드체킹 실시로 각 읍면동 담당자로 하여금 담당구역 로드체킹을 병행함으로써, 쓰레기 청소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자칫 놓칠 수 있었던 시민불편사항까지 점검하여 시민만족도 향상은 물론 민원의 재발방지 효과도 거뒀다. 이번 로드체킹으로 파악된 생활 속 불편사항 중 시급하여 즉시처리가 필요한 건천 금척리 도로 맨홀파손 건 등 17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고 신속히 보수하여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며, 다소 위험성이 높은 민원과 다수의 처리부서가 연계된 복합민원은 담당부서와 합동점검으로 처리절차 및 방법을 협의 후 신속한 처리를 통해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30일 중방동 소재 시니어클럽 2층 강당에서 행복 노노 케어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노 케어(老老 care) 어르신은 건강한 노인에게는 독거노인을 돕는 일자리를 주고 독거노인에게는 자신과 비슷한 연배의 노인으로부터 말벗 등 돌봄서비스를 받는 제도로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게 보행하기!’를 주제로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발생유형 및 우리 동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설명하고 올바르게 보행하는 방법과 보행자 스스로 차를 조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노노케어 어르신은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오늘 배운 교통안전 내용에 대하여 독거노인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진 경산경찰서장은 “독거노인 등 교통안전 교육이 전달되지 않는 노인들을 위하여 노노케어 어르신들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독거노인에게 교통안전교육 서비스가 전달되어 어르신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전세계유망스타트업을발굴․육성하는대한민국대표글로벌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으로지난해성황리에마무리되었던 「K-Startup그랜드챌린지」가올해에도개최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최양희,이하미래부)는국내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에참가할50개해외스타트업을발굴하기위해,3월31일(금)부터6월7일(수)까지69일간전세계유망스타트업들의「K-Startup그랜드챌린지」온라인참가신청을받는다고밝혔다.금년「K-Startup그랜드챌린지」는선발규모를국내액셀러레이팅50팀,최종정착지원25팀으로작년에비해각각10팀및5팀확대하고,액셀러레이팅기간도총4개월로1개월을늘려진행한다.또한,올해부터는법무부의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과연계하여,최종선발된25팀이창업비자를쉽게발급받을수있게하고,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등을통해글로벌진출을희망하는국내스타트업과의교류․협력지원도더욱강화할계획이다.6월7일(수)참가신청접수마감이후,서류평가및해외현지예선을통해50팀을선정하여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8월~ 11월4개월간액셀러레이팅을진행하고,12월초최종데모데이를통해총상금10억원의주인공25팀을선발한다.선발된스타트업들에게는상금이외에도사무공간,국내기업이나투자자와의비즈니스미팅및네트워킹,비자등국내생태계안착에필요한사항들을종합적으로지원할예정이다.<시상
(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가평 설악 선촌리 마을에서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산림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손수익 가평군 부군수, 조중윤 가평군의원, 김춘배 가평군의원, 안덕준 선촌리 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를 입었던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신속한 방제와 복구를 기원함은 물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0.8ha 규모의 부지 위에 자작나무 2천 4백여 본(本)을 심었다. 특히 이 부지는 40년 이상 조림된 잣나무 인공조림지로,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으로 피해를 입었던 곳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안덕준 선촌리 이장은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한 잣나무 피해가 많아 마을생활 환경이 삭막해질 것이 우려되었으나, 이렇게 봄철에 나무를 심으니 앞으로 좋은 날이 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희망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민들의 가슴속에서 희망의 나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에 따라 울산 방문 관광객 유치에 대비해 관광 필수 코스인 맛집에 대하여 위생 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1개 반 5명이 울산 대표 맛집으로 등록된 258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유명세를 이용한 소비자기만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맛집에 대한 식품위생 점검, ▲무허가(무신고)제품의 사용․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비위생적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관광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특히, 관광 성수기에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큰 농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제품 등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명백히 가려낼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 행위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처분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식품위생과 농수산물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남도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내달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만3천여명과 소방차 등 593대가 동원되어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내 주요 산 인근 사찰‧축사‧민가 등 산불취약지역 기동순찰로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공원묘지 등에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한다. 특히, 도내 각 지역 소방서를 중심으로 산불발생 시 민가 등 주택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운영 등 신속한 초동 대처로 산불예방‧진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명‧한식 전후 성묘객,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흡연이나 취사행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금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에서는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28차례 수렴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복지부는 지원사업 선정평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포괄 2차 종합병원 175개소를 선정하였다.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 164개소를 선정하고, 진료권 내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이 없는 경우, 2년 내 기준 충족을 요건으로 11개소를 예비 지정**하여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선정평가 자문단) 의료계, 전문가, 환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