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0일(토)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대학생들이 ‘6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패션쇼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열정가득 패션쇼!’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이 만드는 패션쇼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의상디자인, 모델, 분장, 공연 등 해당 전공분야별로 패션쇼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하는 행사로 ‘16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이와 같이 협업방식으로 행사가 마련되기도 하며, 무대 대관(유료)을 통해 일반기업이나 단체의 자체행사도 가능하다. 오후 8시부터 9시반까지 약 90분간 거리패션, 드레스 및 정장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ew0925@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
(예산/한용렬기자) ‘가슴 뛰는 감동체전! 함께 뛰는 행복체전!’ 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선수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배드민턴, 좌식배구 등 17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한 폐회식은 황선봉 군수와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각 시·군의 선수단과 임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의 힘’(식전행사), ‘영광, 그리고 다짐’(공식행사), ‘하나의 소리, 그 울림’(식후행사)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돼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보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21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번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 천백년의 역사와 내포중심지 예산군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했으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입장식 축소, 공식행사 주제공연 및 특색 있는 성화 점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깬 창의성
(경남/송인용기자) 경남도는 지난 3일 양산시 소재 토종닭 사육농가에 이어 고성군에서도 AI 의사환축 이 발생하여,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고성군 대가면 소재 토종닭을 주요 축종으로 오골계, 오리, 거위 130여 수를 혼합 사육하는 농장으로 최근 폐사증가로 축주가 고성군에 9일 오후 8시경 AI 의심신고를 하였다.도는 고성 토종닭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위해 도 AI 정밀진단기관인 축산진흥연구 소에 검사를 의뢰(최종 검사결과 13일경 판정 예정)하는 한편, 신고농장에 초동방역 팀을 긴급 투입하여 해당 농가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축사·차량·축산기자재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에 나섰다.아울러, 고병원성 AI 확진 전이지만, AI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대한 긴급 예 방살처분 실시에 들어갔다.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이동제한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도내 AI 확산을 막 겠다.”며, 가금농장 및 가금 관련 시설에서도 소독, 이동제한 협조 등 적극 방역활동 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고성 신고농가의 반경 500m(관리지역)내 6농가 355수, 3Km(보호지역)내 21농 가 628수, 10Km(경계지역)내 427농가 117,537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는최근소비자물가가전년동월대비1%중․후반의상승세가지속되고있는상황에서AI(조류인플루엔자)및구제역의여파로달걀,돼지고기등의가격이가파르게상승했고,특히행락철을맞아주요관광․행락지음식값및숙박비등의급등이우려됨에따라지역물가의안정적관리를위하여행락철물가안정대책을수립하고,6월12일오전10시30분시청1층대회의실에서‘물가상승및행락철물가안정종합대책회의’를개최하는등적극대처해나가기로했다. 시는우선,행락철물가관리중점기간(6.19.~8.31.)을운영하고중점관리품목(20개)에대하여지속적인물가모니터링추진을통해수급상황및가격동향감시활동을강화하여공정한거래질서를확립해나간다는방침이다. 이번물가안정대책은여름휴가철을맞아해운대,송정등지역내7개해수욕장과주변공원등행락인파집중지역에대한지도단속을강화하여바가지요금등고질적인병폐를근절하고,업주의자율적참여유도로건전한여름휴가문화조성및물가안정을도모하기위한것으로,△준비단계(6.19.~7.2.)△실행단계(7.3.~8.31.)로수립하여단계별로추진해나갈계획이다. 준비단계인6월중에는△해수욕장주변및관광·행락지역의개인서비스요금및공산품,피서용품,기념품등에대한물가실태조사실시△행락지입구물가안정홍보입간판또는현수막설치,방문객들이잘볼수있는출입구·벽등에가격표게시△시민단체·번영회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 <국민마이크>가 시민·지역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말하고 정부가 경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정부가 소통하는 진화된 시민발언대 컨셉이다. 5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해왔으며, 그간 국민들은 촛불집회의 상징적 장소 광화문에서 사드철수⋅선거권 19세 부여⋅미세먼지⋅재벌개혁⋅노동법⋅일자리창출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발언했다. 전국으로 확산되는 <국민마이크>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가 주최하고, 청년,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과 사회적 기업·지역단체가 참여한다. 국민들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고 전하고 싶은 말이 많기에,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발언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높다. 이에 국민인수위원회는 지난 겨울 ‘촛불집회’를 통해 보여주었던 새 정부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전국의 <국민마이크>를 통해 수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6월 8일, <국민마이크 in 대구마을>로 시작했고,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김정숙 여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들을 초청하여 오찬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하승창 사회혁신 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전몰군경미망인회 장한어머니상, 전몰군경유족회 효자효부상, 상의군경회 장한아내상의 수상 대상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행사장인 본관 충무실에 도착하자마자 테이블을 돌며 한 사람 한 사람 눈을 맞추며 일일이 손을 맞잡은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정부를 대표하여 모든 애국자분들께 마음의 훈장을 달아주었던 일에 이어, 힘들게 살아오신 유족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남편과 아들의 빈자리를 대신해 시련을 이겨낸 유족들이 바로 대한민국이며, “한 분 한 분 모두가 정말 장하십니다”고 격려하였습니다. 참석자 대표로 전몰군경유족회 효자효부상 수상 대상자인 이현숙(47) 님은 문재인 정부 국가보훈처 장관급 승격 추진방침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마땅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습니다. 전
(전북/이두환기자)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180여개 국가에 대해 전라북도청, 시∙군 등 총658실과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회 홈페이지를 (www.2017worldtaekwondo.com)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싶은 사회단체의 신청을 6월23일 까지 받고 있으며, 조직위원회에 직접 자매결연 신청도 가능하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은 선수촌을 방문하여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자매결연 국가의 경기가 있을 때에는 태권도원 T1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2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국 및 선수∙임원 등을 포함한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라북도와 무주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종/최승순기자)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는 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재난대비 2017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조치원소방서, 경찰, 금강유역환경청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143명의 인원과 총 30대의 장비가 동원돼 유해화학물질 운송트럭이 대형버스와 충돌해 유해물질 누출 및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 속에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공조 및 동원체계 구축 ▲재난발생대비 긴급대응절차 및 대응기술 숙달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복구 수습활동 등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안종석 서장은 “대형재난에 대한 대원들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간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최승순기자)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 초대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참가방법은 붙임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메일 100zion@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가 확정자는 별도로 연락을 드릴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방송뉴스/이두환기자)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오선희)이 5월 27~28일 지방 시골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서울로 초청하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역사문화캠프’ 프로그램을 올해 3번째로 실시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서울역사문화캠프’는 서울에 오기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2년에 실시했다. 2015년부터 여행의 기회가 적은 지방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울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대상을 변경하여 시작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장점인 우수한 숙박시설 무료 지원과 함께 서울 여행을 통해 해외 이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에게 서울의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강원(2015.11)과 경기도 화성(2016.11)에 이어 올해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서울역사문화캠프는 전라북도 고창·정읍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했다.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광화문 일원)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문화공연 관람, 남산N타워, 롯데월드)를 방문하였으며 서울 여행을 통해 지역이 다른 가족들과 네트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가 2017년도 철강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영예의 철강기술상에는 (주)포스코 김영환 그룹장이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경제성, 내식성및 성형성이 우수한 Lean Duplex Stainless Steel 양산 기술을 개발하여 철도차량, 특장차량용 수요확대에 기여하였다. 기술장려상은 국내 최초 고강도내진철근 개발(500MPa, 600MPa) 및 전 규격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초고층 건물 건축시 경쟁력 있는 건설 시공이 가능하게 한현대제철(주)의 정준호차장이 수상하였다. 올해는 아쉽게도 기능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기능장려상 수상자는 전보다 많은 3명이 선정되었다. 기능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동부제철(주) 전정곤 계장은 전기주석 도금강판의 제조원가 절감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내식성 개선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폐열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 제조에 기여하였다. 대한제강(주) 신철인 계장은 현장의 설비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국방부는 6월 9일(금) 오전 11시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2회「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한다. 「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는 허영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한명관 변호사(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김영혜 변호사(前.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임천영 변호사(前.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두식 교수(경북대학교 법학부 교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위원으로 하여, 군(軍)내 인권업무 발전에 관한 자문을 구할 목적으로 국방부가 올해 1월 20일 발족하였다. 이번 자문위원 회의에서는 최근 국민들의 관심사가 높은 군 인권관련 주요 현안인 군인권보호관 설치, 군형법상 추행죄 처벌문제, 군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주요 군 인권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허영 군인권 자문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참석해 주신 군 인권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방부가 군(軍)내의 인권정책 방향이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길 바라며, 오늘 군 인권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는 군 인권 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귀중한 의견들이 군의 인권정책과 제도를 발전시키고, 국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차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생애 전반에 걸쳐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의 한 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4.7.11. (ⓒ뉴스1)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정부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노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를 보면 60세 이상 인구의 노후준비율은 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노후준비서비스의 보편화와 접근성 강화 ▲생애주기·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체계 고도화 ▲전 세대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정책기반 고도화와 성과관리 체계 정비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국민과 전문가 등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2025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17개 신기술과 7개 신제품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다.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24 (ⓒ뉴스1) 먼저 신기술 분야에서는 164개 신청기술 가운데 전기·전자(2개), 정보·통신(2개), 기계·소재(5개), 원자력·신재생에너지(1개), 화학·생명(4개), 건설·환경(3개) 등 6개 분야 17개 신기술이 인증서를 받았다. 이 중 분자량 제어를 통한 생분해성 스텐트 제조기술은 체내 이식 후 일정기간 강도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통해 체내에서 분해되는 스텐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한편 신제품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기술을 핵심기술로 적용해 실용화를 완료한 제품 중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제품 분야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여름철 특별안전점검 기간로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 하천·강 등에 강제적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전기·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특별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우려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보호조치 확인 등 계절특성을 반영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스1) 산업부는 여름철 특별안전점검기간(5월 23일~9월 23일) 중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88-4500)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맞아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스타 기증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열정이 스며든 선수복과 역도 벨트, 역도화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질병관리청은 최근 홍콩,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에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고위험군에는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국내는 아직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예년의 양상을 보면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올해 20주차(5월 11~17일)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표본감시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는 100명으로 전주보다 46명 감소했고, 최근 4주 동안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며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연령층이 올해 누적 전체 입원환자수의 59.3%(1376명)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지난주보다 5.8%p 상승했고,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보다 3.6%p 소폭 증가해 증가 지속 여부를 주의 깊게 모니터하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는 오미크론 LP.8.1이 30.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최근 홍콩 등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는 XDV계열의 NB.1.8.1은 지난 2월 국내 최초 검출 이후 지속해서 증가해 21.2%를 차지했다. NB.1.8.1은 기존 유행 변이 대비 면역회피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