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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사각지대, 고속도로 정비공사 현장  주행중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포함 매년 60건 이상 사고 발생 

주행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5년간 132건 발생, 추락사고도 43건 
- 이후삼 의원 “안전 위한 고속도로 유지보수 현장, 안전대책 강화해야”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도로 포장 불량  결함부위 제거, 안전시설을 교체해 도로주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고속도로 

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최근 5년간 31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공사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47

명이었으며, 부상자도 330명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 상반기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로(주행차량에 의한 사고는 19 8 기준) 인해 발생한 사고

  319건으로 매년 60건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현장에 달려온 차량으로 인해 발생한 주행중 교통사

고가 매년 20여건이상씩 발생했으며, 추락사고 역시 매년 10여건이 발생했다. 낙하물에 의한 사고와 협착사고 역시 빈번하게 

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삼 의원은 “고속도로 정비공사는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모든 국민을 위해  필요한 작업으로, 정비공사 현장의 작업 근로자 안전을 위한 조치는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주행중인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에 대해서 만큼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주의와 함께, 공사현장 알림판 강화  작업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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