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4·3 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20명이 등록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는 경남 창원시성산구 선거구에서 7명이, 경남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서 3명이 등록해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 전주시라, 경북 문경시나·라 선거구 등 3개 기초의원 선거에는 총 10명이 등록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학력 및 공직선거 후보자 등록 경력 등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2일까지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22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