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한용렬기자] 충북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에 청년몰 광장이 조성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부 간사인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충주 관아골 청년몰 광장 조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관아골 청년몰에는 먹거리ㆍ카페, 미용ㆍ패션의류업, 체험공방 등 총 20여개소가 입점해있다. 청년몰 광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를 수시로 만나 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광장이 조성되면 청년몰 및 주변상권 경쟁력 강화로 활기 넘치는 관아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