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서울공항을 떠난 공군 1호기는 11시간 반의 비행끝에 현지 시간 오후 5시 30분 경에 체코공화국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 일행이 도착한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 Václav Havel Airport Prague 은 작가이자 정치인이며 초대 대통령을 지낸 하벨 대통령의 이름을 딴 체코의 관문입니다.
공항에는 문승현 주 체코대사 부부와 한인회장, 체코 대통령실 총무수석, 주한 체코대사가 나와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대통령은 숙소에서 휴식한 후 28일에 안드레이 바비쉬 Andrej Babiš 총리와 면담하고 동포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