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순기자]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성탄절 풍경을 형상화한 등불을 선보인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필리핀관광부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AR앱 출시 기념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필리핀관광부 AR 앱을 다운 받아 보홀 초콜릿 힐 포스터 스캔 화면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보홀, #필리핀관광부AR)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필리핀크리스마스, #필리핀여행가자)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번 항공권 이벤트에 당첨된 총 4명에게는 각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의 인천-보홀-인천 왕복항공권 2매, 세부 퍼시픽 항공의 왕복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세부퍼시픽 항공의 왕복 항공권 당첨자는 마닐라,세부,칼리보 중 원하는 목적지를 선택 가능하다.
필리핀관광부 한국사무소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아포 지사장은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낸 등불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처음 선보인 AR앱을 통해 필리핀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