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국회의원 설훈 의원실과 코리아경제활성화포럼(공동대표 김양구, 박영욱, 정락용, 허인회)이 주최한 ‘경제인들과 민생·남북경제를 논하다’ 세미나가 오늘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치, 경제계 인사들과 기업인들 약 백여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북평화와 개성공단 등 남북경제에 대한 설훈의원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당일 토론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사회적협동조합」의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시티를 통한 일자리창출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주민주도형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으로 100만 일자리를 창출, 에너지·물·교통·폐기물재활용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건설로 250만 고용창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 편, 이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권, 김한정, 이원욱,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 이틀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에서 최고위원 후보인 설훈 의원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