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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119특수구조단 출범!! 테러 등 특수 재난 대응

15일 함안소방서 3층 임시청사에서 출범식 가져, - 화학·테러·방사능 등 특수사고에 대응, 대형·특수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 특수구조대 등 3개담당 40명으로 구성, 148종 450점 첨단 구조장비 갖춰

[경남/윤종규기자] 경남도는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119특수구조단이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119특수구조단은 15일 오전 10시 함안소방서 3층 임시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현장지원팀, 특수구조대, 항공대 등 3개 담당 총 40명으로 구성된 119특수구조단은 148종 540점의 첨단 구조장비를 갖췄다.

 

현장지원팀은 구조활동 지휘통제와 특수재난 대책수립, 특수구조대는 특수사고 대응과 대형재난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소방항공대는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항공수색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내 전 지역을 관할하며, 인접 시·도 특수사고 및 대형재난 발생에 대한 지원 요청 시 초기 인명 구조 업무도 담당한다.

 

백승두 119특수구조단장은 “첫발을 내딛는 특수구조단이 반듯한 모습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땀과 노력으로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여 안전의 주춧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구조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특수사고 및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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