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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고성 소가야 역사복원 선포식 참석

11일 고성 기월리 1호 고분에서 열려, 지역주민 등 100여 명 참석, - 한경호 권한대행, “찬란한 가야사 연구복원에 경남도가 주도적 역할 할 것”

[경남/윤종규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고성군에서 개최된 ‘고성 소가야 역사복원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중 기월리 1호분 복원 준공을 기념하면서 소가야 역사의 성공적인 복원 다짐을 위한 자리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소가야 역사복원의 시작과 의지를 다졌다. 

 

고성지역은 해안에 위치해 정치집단 형성과 성장에 유리했던 지역으로 대표적인 유적으로 45세기 대 동외동 패총, 56세기 대 송학동과 내산리 고분군이 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가야사 연구복원은 고성을 비롯해 우리 경남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경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일로 우리 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역민의 지혜와 정성이 모이면 가야사 복원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간 도는 자문단, 학계, 경남발전연구원 등의 자문, 수 십 차례의 내․외부 검토와 토론을 거쳐 지난 달 28일 정부 정책을 접목한 경남 가야사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일로 기존의 가야사복원T/F 조직을 전국 최초로 과 단위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로 확대 개편하는 등 가야의 중심지답게 찬란한 가야사 복원을 주도하고 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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