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흠 의원(자유한국당, 국회국토교통위원)은 지난주 농식품부 ‘농산어촌개발사업’에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동남4군 19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대단위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와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동남4군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남4군 19개 마을 및 권역에 향후 총 214여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기초시설 투자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단위 [농촌중심지활성화] △마을․권역단위 [창조적마을만들기] △[시군역량강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보은 속리산면/옥천 청성면/영동 양강면/괴산 소수면 등이며 향후 지구별 60억(국비42억)을 지원받는다.
시군역량강화 분야 역시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모두 선정됐다.
박의원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동남4군이 일거에 동시선정 된 것은 지역농업인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이라면서, “농업농촌에 활력이 불어 넣어져 농업인 삶의 질뿐 아니라 전체 4군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