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대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수난사고에 대비, 현장 대응력과 수난구조장비 운용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원들은 표준 작전절차에 의한 수난사고 대응절차 이론을 비롯해 수난구조기법 및 구조보트·제트스키 등 숙달, 신곡수중보 등 현지 적응, 수중 다방향카메라와 소나(sonar)장비 활용 인명검색 훈련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명호 서장은 "수난사고는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므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