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5일‘인현동 저층주거지관리사업’준공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홍섭청장이 인현동 저층주거지관리사업’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섭 중구청장, 지역구 구의원, 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인현동 저층주거지관리사업’은 40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인현동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희망나눔 집고치기 사업을 시작으로 도로 및 공공공지 조성공사 준공까지 2013년 3월부터 금년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김홍섭 구청장은 “인현동 저층주거지관리사업 준공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인천광역시 맞춤형 주거사업(소규모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인현동 쪽방촌의 재생사례가 중구 구도심권 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