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젠더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사 서측에 로고젝터(Logojector)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LED 조명을 사용하여 벽면 등에 이미지를 투영하는 영상장치로서, 빛 번짐
우려가 없어 야간에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다.
경찰은 로고젝터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및 ‘안전도시 인천’ 등을 알리는 캘리 그라피
문구·이미지를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청사 서측 외벽에 투영하여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이 장치는 이미지 글라스만 교체하면 투영하는 문구와 이미지 등을 쉽게 바꿀 수 있어서 다양한
경찰활동을 적시에 홍보 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찰은 테마별·시기별로 홍보 이미지를 선정·제작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안전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안전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