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복 군수의 인솔로 21일 피해복구에 참여한 직원들은 몸을 아끼지 않고 버섯재배사 안으로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뒤엉킨 표고 목을 바로 세워 세척하는 등 헌신 봉사해 슬픔에 잠긴 피해농가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군은 장비지원에도 앞장서 빨래차 1대와 청소차 1대를 지원해 더렵혀진 옷가지를 세탁하고 수해잔재물을 깨끗이 정리하도록 도왔다.
또 지난 18일부터 숙련된 드론조종사와 드론 3대를 하천과 공공시설물의 피해조사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