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사태연구단이 주관하며, 산사태 전문가, 시, 구․군 재난 및 산사태 관련 공무원과 관심 있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KAIST 대학 주관으로 연구 개발한 성과물을 설명하고,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KAIST 대학 산사태연구단장(이승래 교수)의 부산형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 설명과 시스템 구축업체의 시연 후,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질의 답변하는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형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은 KAIST, 부경대학교 등 연구기관이 지난 ‘15.8월부터 부산전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현황 DB구축과 산사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부산시에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의렴을 적극 수렴하고, 연구성과물은 무상으로 부산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인 스마트빅보드에 탑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1~2년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연구단과 지속 협력하여 데이터의 축적과 함께 시스템을 검증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기존 산림청「산사태 정보시스템」과 함께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형 산사태 예․경보시스템 공청회 개최 |
부산형 산사태 예․경보시스템 개발 완료에 따른 시스템 소개 및 활용법, 향후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
행사개요
일시·장소 : 2017. 7. 17(월) 14:00~17:00, 12층 국제회의장
참 석 자 : 100여명
- 시민안전실장, 시, 구․군 재난상황 및 산림녹지 공무원
- KAIS 이승래교수 및 전문가 패널(연세대 정상섬 교수, 한서대 박무종 교수, 아주대 이종국 교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덕근 박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표경수 팀장,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과장, 한국연구재단 김철한 교수) 등
세부내용
- 부산형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 설명 및 활용방안 ▹ KAIST
- 산사태 예경보 시설 시범운영 및 전문가 패널토의
진행순서
시 간 | 주요내용 | 비 고 |
14:00~14:05 (05‘) | ⦁ 참석자 소개 | 부경대 김윤태 교수 |
14:05~14:10 (05‘) | ⦁ 인사말씀 | 시민안전실장 |
14:10~14:30 (20‘) | ⦁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 설명 | KAIST 이승래 교수 |
14:30~15:00 (30‘) | ⦁ 시범운영 교육 및 질의응답 | JBT 조정기 |
15:00~16:00 (60‘) | ⦁ 패널토의 | 산사태 외부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