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집중 추진기간(7.10 ∼ 7.19)을 설정하고 관내 주민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강화군, 7개소)을 대상으로 농촌클린운동과 안전·위생 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쓰레기 줍기, 폐비닐 수거, 잡초 제거, 마을 내 공터 또는 유휴지를 활용한 쉼터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 및 농촌체험마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표지판 설치, 방역, 위생 점검 등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자치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름답고 쾌적하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명품관광 도시로서의 인천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 및 관련 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