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영숙)는 3일 경력 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2017년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개강했다.
2017년 여성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직업상담 전문가 과정
△전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
이며, 그 첫 시작으로 직업상담 전문가 과정 2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여성회
관에서 개강식을 가지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약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장영숙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는 경제적 차원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경력단절을 딛고 당당히 직업교육훈련에 임하는
수강생들의 강한 열망을 보니 전원 재취업에 성공할 것 같다면서 낙오자
없이 끝까지 열심히 해 주기를 당부하며, 여성이 살기좋은 경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