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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대토론회

국무총리 자문 시민사회발전위원회 개최, 보수·진보·중도를 아우르는 14개 단체 공동 주관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주요내용 >

국무총리 자문 시민사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는 3월 31일(금) 오후 바비엥 교육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함

  

제2기(’15.8.26~’17.8.25) 시민사회발전위원회의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한편, 우리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됨

 

토론회는 국내 시민사회를 대표하고 보수・진보・중도를 아우르는 1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바른사회시민회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등

      현재 한국 시민사회가 안고 있는 4개의 주요 현안과제*들을 대상으로 세부 패널토론을 진행함

     * ▵한국사회 진단과 사회통합,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제도 합리화, ▵시민교육 제도화, ▵정부-시민사회 간 거버넌스 구축


김영래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며,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협력이 선진사회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



국무총리 자문 시민사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는 3월 31일(금) 오후 바비엥 교육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는 ‘15년 8월 출범한 제2기(’15.8.26~’17.8.25) 시민사회발전위원회의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한편,

 ㅇ 우리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학계・연구계, 시민사회발전위 위원 등 100여명

 ㅇ 이날 토론회는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국론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민사회 스스로가 국민통합을 위한 구체적 행동에 나섰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국내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보수・진보・중도를 아우르는 1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ㅇ 이는 시민사회 전체가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모색한다는 의미가 있다.

 

< 공동주관 단체, 14개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바른사회시민회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시대정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환경운동연합 ▵흥사단  (가나다 順)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한국 시민사회가 안고 있는 4개의 주요 현안과제들을 대상으로 세부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ㅇ ‘한국사회 진단과 사회통합’ 패널에서는 보수1)와 진보2) 양측의 시각에서 현 우리사회를 진단하고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전망해 보았으며,

    * 1) : 이재교 시대정신 대표, 2) 박재묵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ㅇ 이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개선방향과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제도 합리화’, ‘시민교육 제도화’ 및 ‘정부-시민사회 간 거버넌스 구축’ 패널에서는

 ㅇ 각각 선진 해외사례 및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사례에 대한 분석 등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 및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김영래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장(아주대 명예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수많은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절실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ㅇ 앞으로 우리나라가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며,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협력이 선진사회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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