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산시,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2017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며, 조사는 읍면동 리․통장과 관할구역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까지 경감해주며, 경제적 사정 등 관련법에 따라 특정사유에 해당할 경우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선거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대원의 거주 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