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환경정비는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KTX역,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 주변과 관문도로변의 가로녹지 및 시설물에 대해 이루어진다.
아울러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과 일상생활 주변의 어린이공원에 대해서도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설 명절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44개 노선 141.3㎞의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등산객을 위해서 등산로 정비와 함께 재선충병 훈증더미 및 산 쓰레기 수거 등을 적극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방된 임도 중에도 그늘진 곳은 결빙현상으로 차량 통행이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산불예방을 위해 성묘 시 준비한 제수용품 포장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