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 종로 3가역 하선 열차 고장을 조치하여 9시 37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차 지연은 오전 8시 4분경 하선 대체 기관사가 운행 중이던 인천행 코레일 제 1601호 열차의 출입문 표시등 고장으로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기동 검수원이 출동하여 열차 정상 운행을 위하여 조치하였다.
이날 지연으로 지하철 1호선 하선 열차가 90여분 간 지연 되었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현재 고장 차량에 대해서는 구로 차량 기지 입고 후 정밀검사를 실시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