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첫 현장행보로 ’26.1.22일(목) 전북을 방문하여 지역기업, 청년근로자, 혁신기관 등 지역 산업의 핵심 주체들과 연속적 간담회를 갖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는 산업단지 혁신과 전북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서해안 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 완주 문화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
김정관 장관은 완주 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지방투자 결정 계기와 투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 친화적인 문화선도 산업단지로서 필요한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지역 산업단지에 청년 인력이 유입·정착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근로·정주·문화 여건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산업단지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 근로자 오찬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기업 중심 논의를 넘어 근로자 관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북 지역 산업단지에서 근무 중인 청년근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단지를 ‘일하기 좋은 공간’을 넘어 ‘살고 싶은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직접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근로자들이 체감하는 근로환경과 주거·교통·문화 편의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유입과 성장을 가로막는 현실적인 제약 요인과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였다. 산업부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청년친화적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 현장 의견 : 산단 근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 전북도지사 면담 >
김정관 장관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5극3특 성장엔진 선정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지원 필요 사항에 대해 지방정부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전북 지역산업의 주요 현안과 관심 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김정관 장관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의 산업 기반과 잠재력을 고려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역할을 분담하고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 군산 리팩토리 현장방문 >
이어서 김정관 장관은 군산 국가산단 내에 위치한 ‘리팩토리 군산*’을 방문하여 노후 산업단지가 젊은 중소기업과 창업가 중심의 혁신 공간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살펴보았다. 김정관 장관은 입주 기업들로부터 창업·입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재생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리팩토리 사업: 산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중소·창업기업의 입지공간을 지원하는 사업
< 재생에너지 소·부·장 기업 간담회 >
전북 지역 재생에너지 소·부·장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제도·규제·시장 관련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김정관 장관은 “전북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서해안 권역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재생에너지 소·부·장 산업의 실증과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산업부 차원에서 지역 기반 소·부·장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혁신기관·경제단체 만찬 간담회 >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전북 지역 혁신기관 및 경제단체장과의 만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의 강점과 한계,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혁신기관이 기업 지원과 산업 고도화의 실질적인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김정관 장관은 “지역 혁신기관이 단순한 지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기업의 성장과 산업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전북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에서 기업과 지방정부, 청년 등 지역 혁신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연속적 현장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