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남철)는 지역 내 길성캔버스와 누렁산낙지가 자넌 23일 새롭게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의 일종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 [개정동]착한가게-길성캔버스 ▲ [개정동]착한가게-누렁산낙지
농어구 전문제작업체 길성캔버스 김연조 대표는 “지역상생과 이웃나눔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업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누렁산낙지 엄만섭 대표 역시 “나눔이라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문남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착한가게 발굴과 함께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두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후원금은 개정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