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19일 범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청장이 통장 되는 날'을 운영했다.
구청장이 통장 되는 날은 구청장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1일 명예 통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고충 사항을 직접 경험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날이다.
이날 범천2동 명예 통장으로 활동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안내하고, 통장 회의에 참석해 건의 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쌈지공원에서 복지상담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현장을 방문해 방범 CCTV 설치 요청 등 주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가교인 통장의 임무·역할에 대해 거듭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