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1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2023년 혈액사업 유공 표창 행사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보훈병원은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청렴 실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2022년에도 임직원 3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병원은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수상했다.
이정주 원장은 "병원 임직원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헌혈을 실천해온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헌혈함으로써 첫 헌혈할 때 부담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2022년 재활센터를 개원한 데 이어 올해 안에 요양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