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오는 4월 9일(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의 주최하에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4월 9일(일) 0시부터 22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장소 |
통제차로 |
통제/해제시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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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로~삼거리 |
(정부청사사거리->청와대방면) |
2개 |
00:00~22:00 |
자전거도로포함 |
사직로 |
(경복궁역->송현동방면) |
3개 |
03:00~22:00 |
탄력적 운영 |
새문안로 |
(정부청사사거리->청와대방면) |
1개 |
03:00~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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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
(광화문<->광화문교차로) |
7개 |
0:00~22:00 |
양방향 전면통제 |
세종대로 |
(광화문교차로->서울광장방향) |
2개 |
13:3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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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로 |
(프라자호텔앞->종로구청입구R방면) |
2개 |
13:30~17:30 |
탄력적 운영 |
무교로 |
(무교로->종로구청입구R방면) |
전차로 |
13:30~17:30 |
탄력적 운영 |
청계청 |
(모전교->무교로방면) |
전차로 |
13:30~17:30 |
탄력적 운영 |
종로구청 입구 |
(종로구청R->광화문R방면) |
2개 |
13:30~17:30 |
탄력적 운영 |
<부활절 퍼레이드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4월 9일(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의 백미인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단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사)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1부 퍼레이드(13:30~17:30), 2부 기념음악회(17:30~20:00)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광화문 육조마당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MZ세대 놀이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되어 있다.
<부활절 퍼레이드, 세종대로 전면통제 및 안전대책 진행>
서울시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3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주시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개최되는 행사로 이전보다 더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