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화산면(면장 김동현)은 20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산면 목요회(화산면 기관단체장 모임) 회의를 개최했다.
22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영천시의 시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 증가 대책 및 ‘코로나19’ 4차 및 동절기 백신접종률 제고 방안 등 지역 당면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에 “11만 영천인구 달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들자”며, 영천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목요회 회장인 김동현 화산면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화산을 가꾸기 위해 여기 계신 기관·단체장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목요회는 2020년부터 자체 출산 지원책으로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