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지난 29일 시행된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 다수 밀집하고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도와드리는 현장 안내를 했다.
장기입원 등으로 외출이 불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북부동에서 직접 우리세명병원, 효자손요양원 등 북부동 관내 병원과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동민 모두가 빠짐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멀리 있어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보다 많은 경산 시민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추가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릴 수 있게 방문 안내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이 불가할 경우 북부동행정복지센터(053-804-7804)로 연락하면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 확인 후 향후 방문 일정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