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최기문 시장, 국장, 부서장 등 1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9기 협의체의 임기가 올해 7월에 만료되어 이번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로 구성을 하여 시의원 1명, 주민대표 5명(완산동 1명, 동부동 2명, 고경 면 2명), 시민단체 대표 1명, 전문가 1명 총 8명이 제10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으로서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의 임기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이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 숙원사업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그린환경센터가 등산로, 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받는 공간으로 변모한 것은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덕분이라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도 많은 관심과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