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6월 야간개장 문화공연으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6월 25일 오후 2시와 6시에 해솔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에서는 재크의 모험담을 통해 실제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주며,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 등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웃음코드를 접목한 짜임새 있는 구성, 동화속의 세계를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즐거운 음악, 신나는 춤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주)꿈꾸는 용은 2010년에 설립되어 “문화를 심자!”라는 모토아래 재크와 요술저금통 등 어린이 뮤지컬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단체이며 매년 정규공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 공연은 6월 16일 오전10시부터 23일 오후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선착순 333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