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시작된 캠페인은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역 등에서 구청 및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를 진행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계도 활동도 펼친다.
구는 그간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 및 방역서포터즈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 번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