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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에티오피아 도착…공식 일정 돌입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 나온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왼쪽 두번째)와 대화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 나온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왼쪽 두번째)와 대화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순방의 첫 방문국인 에티오피아에 도착,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26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하일레마리암 총리와 정상회담, 그리고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물라투 에티오피아 대통령과는 별도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오후에는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AU본부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하고 주마 AU 집행위원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어 파병 중인 우리나라 한빛부대원들을 만나고 한국전 참전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에티오피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 출범식도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 나온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와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 나온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와 환담을 하고 있다.

‘코리아 에이드’는 특수 제작된 차량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보건과 영양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올해 우리 정부는 개발협력을 주요 외교과제 중 하나로 설정한 바 있는데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협력 추진을 통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성장목표 달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동포대표 간담회와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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