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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수목원, 사랑의 장작나누기 진행

- 소외계층 어르신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전달, 따뜻한 온정 나눠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서석봉)은 오는 24난방용 땔감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땔감은 수목원내 전시원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숲가꾸기 작업 부산물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장작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연말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 진행되어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 수목원 인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목원은 원내에서 톱밥을 만들거나 버려지는 활엽수 나뭇가지와 둥치(1톤 트럭 2대 분량)를 재활용할 수 있고고령에 혼자 사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 땔감을 전해드려 1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석봉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소외계층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경상남도수목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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