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의식 제고 및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청렴 표어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표어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의 청렴·반부패 의지 제시 등의 주제로 총 61건의 개인표어, 10건의 부서표어가 접수됐다.
직원 온라인 투표와 사내 윤리경영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개인표어 '청렴이 일상이 되는 BTO' 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과 최우수 부서표어 '나의 청렴이 부산관광의 자랑입니다' 외 우수부서 1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수여했다. 공사는 향후 선정된 표어를 활용해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반부패 등 윤리경영 프로그램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고 전 임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