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감시를 위해 2018년부터 이동형 스마트 CCTV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동형 스마트 CCTV는 기존 고정형 CCTV와 비교해 설치비와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시 자동으로 센스가 감지돼 경고 방송이 즉시 나와 경각심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무단투기 예방에 보다 효율적이다.
이에 구는 작년 7대 설치에 이어 올해 4월에도 신규로 5대를 추가 설치해 고정형 CCTV 19대 포함 총 31대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운영한다.
구청 관계자는 "골목길 등 상습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철저히 해 깨끗하고 청결한 중구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