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광일기자] 오늘 안상수 후보(동구미추홀을) 선거유세 지원을 위해, 박형준 선대위원장이 미추홀을 다시 찾았다. 오전 10시30분 용현시장을 시작으로 토지금고시장, 학익사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나온 윤상현 후보에 대해 “출마를 접으면 복당을 허용하겠지만, 끝까지 분열한다면, 영원히 복당은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남영희, 윤상현 후보 둘다 중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상태기 때문에 당선되더라도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차기 국회의장 1순위 후보, 힘있는 후보, 안상수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안상수 후보는 “수도권에서 보수가 열세로 돌아섰다”며, “이번에 승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문재인식 사회주의 경제로 더 나락에 빠질 것”이라며, “한가하게 공천억울함이나 호소하고 다니는 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릴 정당과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