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명태, 고등어 등 국내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연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특별전은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오프라인 특별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바다장어, 굴 등이 할인 판매된다. 대형마트 3곳을 포함한 마트 14곳의 1766개 점포 및 온라인몰 24곳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업체. (표=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가격에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셔서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며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할인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특수교육연계형일자리는 2024년 기준 전공과 학생,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중증장애인이라는 자격이 추가된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83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5명),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복지연계형) 130명, 특화형 일자리 16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1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6명),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10명으로 총 239명이다. 접수방법은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과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각각 (사)대한안마사협회 전북지부와 (사)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에서 수행하며 별도로 공고해 모집하므로, 각 기관에 공고기간 확인 및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복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력을 형성하고 이상반응 발생빈도는 낮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높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신규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관내 100개 위탁의료기관이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처음으로 맞는 겨울”이라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7일부터 두 달간 온라인으로 '2023년 지속가능발전 교육 특강'을 진행,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조성에 앞장선다. 구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증대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구민과 함께 나누고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기후변화의 대응'과 관련된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기후 시민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tvN<유퀴즈 온 더 블록> '최후의 기회'(209화)에 출연해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강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수립배경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세계적 관점 ▲심화되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기후시민으로서의 실천 방안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쉽게 특강을 볼 수 있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14일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성실(대표이사 정태두, 박연숙)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1,500만원 상당(1,000여벌)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실 박연숙 대표이사, 서군산로타리클럽 최영숙 전회장, 군산지역로타리클럽 엄승환 지역대표, 군산지역로타리클럽 안길석 특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행하고 있는 ㈜성실 박연숙 대표이사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지역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영유아와 아동을 위해 뜻을 함께하면서 진행됐다. ㈜성실 박연숙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유아와 아동 가정에게 의류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및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의류를 기탁해주신 ㈜성실 박연숙 대표이사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지역로타리클럽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최근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빈대 예방 방법을 알아본다. 1. 빈대를 예방하려면 ○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기 않기 ○ 중고 가구 등을 집으로 들일 때 빈대의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2. 여행자를 위한 빈대 예방 ○ 여행 중 빈대의 확산을 억제하는 방법 - 수화물 내 빈대의 출입 가능성을 최소화 - 업소 내 매트리스 및 빈대 서식 장소를 철저히 검사 - 복귀 시 수화물 및 의복의 오염 제거 ○ 개인 소지품 주의 사항 - 여행 전 자신의 소지품이 빈대에 감염될 가능성을 항시 인지할 것 * 소지품 준비 시 고온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의류 중심으로 준비해야 함 * 소지품 중 고온 (또는 저온)으로 처리할 수 없는 품목은 지퍼백 또는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 용품으로 밀봉 - 여행 중 개인 수화물은 침대 근처 또는 바닥이 아닌 선반을 사용하여 보관 * 여행 가방 및 소지품은 비닐백에 넣어서 보관하여, 빈대의 유입을 차단 *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의 건강 관리와 시험장 이동 지원을 위해 수능일(11월 16일) 전후(11월 13일~17일) 기간에 대한 상세한 기상 전망을 발표하였다. 이번 수능일은 평년 또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낮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일부 서쪽 지역은 천둥을 동반할 수 있겠음)되겠다고 전망하였다. 덧붙여, 특별한 위험기상 상황은 없겠으나 수능일 이후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 건강 관리와 도로/해상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16일) 날씨(기온/강수) 전망] 수능 당일인 16일은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며 그 전면에서 강수가 시작되어 낮에 서쪽에서 비 시작,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온) 아침 최저기온은 전일(15일) 보다 약 1~2도 높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11월 16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과
[서울/김성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내 주유소 11곳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금천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유소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주유소 부지 전체구역이다.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면 동일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11월 1일이며, 3달간 계도기간 이후 2024년 2월 1일부터는 규정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금천구는 계도기간 중 각 주유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보건정책과(02-2627-267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시민납세과는 9일 지방세 납부의 편의성 및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납부 서비스는 납세자들이 은행 계좌 혹은 신용카드 중 납부 방법을 선택해 위택스(wetax.go.kr), 주거래 은행 및 시청 시민납세과 방문 등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지방세 정기분을 대상으로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 서비스까지 신청하면 1,600원이 할인되며, 신청일의 다음달 부과되는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해당 세목은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이다. 지방세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방세 납부를 위해 은행·시청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번호, 납부 금액 등을 일일이 입력하고 송금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다만, 계좌에 잔액이 없거나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지나는 등 자동이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가산금(3%)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자동납부전자송달 서비스 신청으로 지방세 짠테크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 홍콩시장개척단이 산양삼 가공제품 223만불 수출협약 체결에 이어 현지 판촉행사에서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7일 '왐포아' 쇼핑몰에서 열린 판촉행사에 참여해 홍콩 현지인들에게 함양 산양삼 가공품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판촉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권대근 함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NH농협 함양군지부 최윤만 지부장 등이 힘을 보태며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홍콩 현지인들에게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그농부, 인산죽염, 굼찬농장, 진앤진푸드, 허브앤티, 정가네식품, 채연가(함양산촌) 등 8개 업체의 함양 산양삼 가공품 및 특산물로 판촉행사 시작 후 6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이 몰리며 행사 6시간 만에 선적해 간 제품 전량, 3,000여만원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서 첫날인 6일 라이치콕 '킹타워'에서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223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20만불의 제품주문
오늘은 국조 단군 왕검께서 단군 조선을 세우신 경사로운 날, 단군기원 4356년 음력 개천절입니다. 단군기원 4356년 음력 계묘년(癸卯年) 올해, 후원해 주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님,정문헌 종로구청장님과 그리고 힘을 모아 함께 해주신 헌관. 진행요원. 내. 외빈 여러분과 참여해 주신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 서울국학원, 사단법인 한국아동문학회, 문성 전통다례원 관계자 분 들 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5000년 이상, 그리고 광복 후 에도 1949년 까지는 음력에 거국적인 어.개천절 제천의식을 올렸던 전통 의례를 비추어 볼 때, 태양력도 중요하지만 나라가 어려울 때 선현의 지혜 정신을 이어 받아 한빛으로 귀일하는 전통적인 민족 정신과 음력 계묘년 검은 토끼 해에 담긴 지혜로운 중용 정신에도 희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음력 개천절이므로 국민들께서도 선현님의 지혜와 파사현정(破邪顯正:나쁜 것을 없애야 바른 것이 나타난다는 뜻)에 담긴 삼일정신(三一精神:호국정신)으로 구심점을 이루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도 잘 이어받아 어려웠던 일들은 모두 떨쳐버리시고 모든 일들 순조롭게 이루시어 가정의 평안과 갈등극복을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7일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해마다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전기매트류에 대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때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매트 화재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출처=산업자원부 보도자료) 이에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전기매트 사용 및 보관 시 주의사항, KC인증 확인 필요성, 화재사고 발생 때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화재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했다. 또한, 국표원은 지난달부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전기매트 39개 제품에 대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 불법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제품안전정보과(043-870-5433), 한국소비자원 위해예방팀(043-880-542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5. 2.(목)~6. 28.(금)까지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특허청과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이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부터 대국민 부문을 신설해, 공무원 부문과 대국민 부문을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대국민 부문은 각 청별로 제시한 과제*에 대해 6. 28.(금)까지 ‘아이디어로**’를 통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 관세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은 제시된 주제 외에 청 업무와 관련된 자유주제도 응모 가능 ** 국민이 쉽고 안전하게 아이디어를 나눔·거래할 수 있는 특허청의 온라인 플랫폼(www.idearo.kr) ▲관세청은 마약, 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국내 밀반입 차단을 위한 아이디어 ▲경찰청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등 치안분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소방청은 소방현장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화상, 붕괴, 수난구조 등)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해양경찰청은 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일, 봄철 산불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본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온 한라대학교 학생 20여 명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본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감자떡을 전달했다. 본부는 기관 현황과 산림헬기를 소개하고, 산림항공 드론비행훈련센터에서 드론 활용법 교육 및 비행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생들의 방문은 작년에 산림항공본부, 한라대학교와 글로벌미디어콘텐츠협동조합이 맺은 상호협력업무협약으로부터 시작됐다. 협약 3자는 산불 등 산림재난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을 협력하기로 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라대학교뿐만 아니라 본부가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학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5.2.(목) 오후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2024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지역 간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 우리나라는 2011년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 및 운영, FEALAC 협력기금 설립 주도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 중 FEALAC 국민대표단은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와 FEALAC 활동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중남미 지역 및 국제기구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는 외교부의 청년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외 대학(원)생 200여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이번 ‘6기 FEALAC 국민대표단’은 한국, 볼리비아, 콜롬비아, 페루,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FEALAC 8개 회원국의 청년들이 선발되어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지역 간 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민대표단은 앞으로 5개월간 민간 외교관으로서 FEALAC 행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일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따른 ‘의료기관별 혁신계획’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의료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공공병원의 경영정상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써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해당 지방의료원의 경영현황 분석 및 진료활성화 방안, 필수의료 강화방안, 인력확보 및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계획 등이 담긴 혁신계획을 제출받았으며, 보건의료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제출된 혁신계획의 타당성(40%), 혁신의지(30%), 지원효과성(30%)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지방의료원(35개소)의 경우 병상수에 따른 그룹별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300병상 이상 1그룹에서는 서울의료원이 A등급, 200~299병상 2그룹에서는 남원의료원, 안성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으며, 199병상 이하 3그룹에서는 포천의료원이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그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195개 대학이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4245명 증가한 34만 5179명으로, 수시모집은 27만 5848명, 정시모집은 6만 933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2일 공표했다.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를 보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을 준수해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먼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만 5179명이며 수시와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으로 소폭 바뀌었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은 전년보다 4367명 늘어 비중이 79.9%(27만 5848명), 정시모집은 122명 감소해 비중이 20.1%(6만 9331명)이다. 보건의료계열(의학계열 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곳을 건립하고 외국인 근로자 1211명을 일손돕기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외국인 등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올해 말까지 고창군 등 총 10곳을 준공하고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10곳을 건립한다. 또 농업진흥지역의 농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인 주택면적 상한을 기존 660㎡에서 1000㎡까지 확대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오는 7월 시행하기로 했다. 경북 고령군 개진면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단무지용 무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이와 함께 지난해 877만 명 대비 약 38% 증가한 외국인력 1211만 명을 내국인 인력 중개 및 일손돕기, 외국인 계절근로 등을 통해 공급한다. 다만 4~6월, 8~10월 농번기에 전체 계절성 인력 수요의 약 72%가 집중되고 있어 이 시기에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농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이 개통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누리집에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원 찾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경제, 학업, 심리·정서, 돌봄·안전, 건강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개통일 현재 전국 6170개 유관기관의 1만 3318개의 서비스가 등록돼 있어 내 주변 지역자원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관기관 서비스 정보는 해마다 5월, 11월 주기적으로 갱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선도학교 운영 현황, 관련 연구 보고서, 우수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