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촌진흥청이 특허 출원한 로열젤리 함유 화장료 조성물로 만든 화장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거쳐 피부 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등록됐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피부 평균 거칠기를 15.5% 낮추고 주름 깊이는 최대 21% 줄어든 것으로 입증된 바, 이르면 오는 9월 시장에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능성화장품은 식약처 심사를 받아 안전성·유효성 등 기능성을 입증한 경우에만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화장품과 차이가 있다. 이상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로열젤리를 원료로 하여 만든 피부 주름 개선용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개발과 등록 그리고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세계 화장품 시장은 연 6%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로 자연 유래 성분 ‘클린 뷰티’나 치료 목적의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등이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서 농진청은 지난해 ‘국산 로열젤리의 특이성분 구명 및 기능성 소재 개발’이라는 과제를 추진했다. 이 결과 로열젤리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인천/김국현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전과 '인천e음(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21개소가 참여하고, 112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20%∼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쑥, 홍삼, 떡류, 약과, 요구르트,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달팽이엑기스, 또띠아, 김, 양념갈비, 양념게장, 장류, 추어탕, 갈비탕, 육수팩, 반찬류, 젓갈류, 김치류, 초콜릿 등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전은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간 '인천e음(몰)'에서 진행되며,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99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는 5조 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19% 늘었고 상반기 기준으로는 2020년 이후 연평균 14%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하며 펀드결성은 5조 1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처투자는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다. 2020~2024년 상반기 달러 기준 주요국 벤처투자 현황 이번 발표에 따르면, 피투자기업의 업종별 신규 투자는 ICT서비스, 전기·기계· 장비 등 대부분 업종이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먼저 ICT서비스가 1조 296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7% 증가해 최대였고 이어 전기·기계·장비는 9457억 원으로 40.9%, 바이오·의료는 8348억 원으로 39.2% 증가 순이었다. 또한 미국 등 주요 벤처투자 선진국 대비로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는데, 달러 환산시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는 2020년 상반기 대비 51% 증가해 미국 20% 증가와 영국 19% 증가 등을 상회했다. 이밖에도 총 9개의 투자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 지출액 1924억 원과 지역 관광객 방문 107만 명을 유발하는 등 지역 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해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숙박 시설들의 모습.(ⓒ뉴스1) 숙박할인권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을 종료한다. 발급한 할인권은 다음 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때에는 3만 원 할인권,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때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을 적용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4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통 큰 할인이벤트로 ‘COOL하계배특’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OOL하계배특 작은 할인’과 ‘COOL하계배특 큰 할인’ 2종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각각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2천 원, 2만 8천 원 이상 주문에 4천 원을 할인을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서비스 지역 내에서 누구나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큰 혜택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2가지 할인 이벤트 쿠폰으로 구성했다”며, “배달특급은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판로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문종덕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앞으로 2주간 매주 수(水)요일 지역 우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水)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1일과 28일(8월 넷째 주, 다섯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추석맞이 상생할인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추석맞이 상생할인 수산물 직거래장터 > ㅇ (일 시) 2024. 8. 21.(수), 10:00~18:00 / 2024. 8. 28.(수), 10:00~18:00 ㅇ (장 소)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앞 ㅇ (내 용) ➊ 수산물 직거래장터(시중가 대비 10~20% 할인, 현장 할인쿠폰 추가제공) ➋ 수산물 안심 홍보 캠페인 ➌ 부산 시어(市漁) 캐릭터 도리보리 소개 등 ㅇ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미역, 김, 멸치, 굴비, 오징어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내 수산물 업체 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동행상회 입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지원, 군산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 판촉행사 개최 등 서울 수도권 농산물 소비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군산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도시 상설 판매와 홍보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동행상회에 지역 가공업체의 입점을 지원하고, 우수 농특산물 팝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의 중 · 소농을 돕고 서울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종로구 안국동에 설립한 농특산품 오프라인 상설매장이다. 특히 경복궁, 인사동과 인접하여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낮은 판매수수료 적용, 지자체 기획전 운영, 다채로운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어 각 지자체의 상품 입점 경쟁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동행상회 입점 업체 2차 모집에는 전국 74개 지자체, 124개 업체, 388개 상품이 신청 접수됐다. 이중 판매 적정성 · 시장성 등 까다로운 1 · 2차 평가로 신청업체 62%가 탈락한 가운데 군산시는 신청한 6개 업체 모두가 입점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민 참여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을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유무역지역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올해 개최하는 브랜드 공모전은 자유무역지역의 상징적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국민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자유무역지역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유무역지역 공모전은 브랜드네이밍, 마스코트, 홍보숏폼 영상 3개 분야로 자유무역지역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유무역지역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와 2차 발표평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3개 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8점을 선정해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11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2024년 붐업코리아 자유무역지역관에 전시·홍보하고, 수출상담회, 전시회 등 국내외 행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오는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3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이 김치를 고르고 있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대표 품목인 김치의 상반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뉴스1)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주는 수출탑과 주요 테마별로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은 억 달러대와 천만 달러대 수출 실적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주고, 백만달러대 실적을 달성 기업은 우수상을 수여한다. 테마탑은 수출실적 증가율이 월등히 높은 기업은 도약상, 신규시장 개척 분야의 시장개척상, 스마트팜분야 수출에 기여한 기업에는 스마트팜상을 수여하며, 올해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위한 상생·협업상을 신설한다.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 성과가 있는 수출기업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추가로 연장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일 소상공인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의 개편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 중이고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라면 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최대 5년(60회차) 내에서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기간으로 원리금 상환기간을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업력, 잔액 요건을 폐지해 신청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상환연장 지원 뒤 적용하는 금리 산정방식을 합리화해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신청 문턱을 최대한 낮췄다. 연체 중이면 해소 뒤 신청할 수 있고, 이자만 납부 중이면 원금상환 도래해 1회차 원리금 납부 뒤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집중관리기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총 연장 기간이 5년 넘지 않은 범위에서 추가로 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청년특화주택 5곳 1146호, 일자리연계형 11곳 1808호, 고령자복지주택 4곳 750호 등 전국 20곳에서 청년과 근로자, 고령자 맞춤형 전용주택 3704호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공모 결과, 서울 대방동, 세종시, 전북 고창, 경북 고령, 충북 괴산, 강원 평창 등 20곳(3704호)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지난 4월 15일부터 2개월 동안 공모해 현장 조사·제안발표 및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유형마다 개별적으로 공모를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공모 일정·절차를 통일해 공모사업 선정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편했고, 3월에 법적 근거를 마련한 청년특화주택에 대해서도 신규로 공모해 청년 주거 안정에 대한 지역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복층·공유형 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상반기 공모에는 서울 대방동 군부지, 세종시 공동캠퍼스, 경기 광명 등 미혼 청년, 대학생들의 주거 수요가 높은 곳을 선정했다. 서울 동작구 대방구에 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공유기업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공유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자자․기업 간 교류망(네트워크)을 활성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 공유기업들은 관광 연계 이동수단(모빌리티), 재난 대응, 일자리공유 앱, 유휴공간 숙박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부산 공유기업은 ▲(주)투어스태프 ▲㈜디에이치오션 ▲㈜링크업 ▲㈜불타는고구마 ▲㈜보라공사 ▲캠퍼스스테이 ▲㈜케이에스 ▲㈜나누기월드 ▲㈜어기야팩토리 ▲㈜이엔아이그룹 총 10개사다. 투자심사역은 씨엔티테크, BNK벤처투자, IB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 페어디벤처스 등 수도권과 부산의 투자사 6곳이 맡을 예정이다. 공유기업 기업설명회(IR) 발표가 끝나면, 투자사와 기업 간, 기업과 기업 간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도 있을 예정이다.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부산 공유기업 관계자, 대학생 등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진출 기업 주재원 등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23(월) 오후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현지 13개 재외공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석했다. * 주이란(대), 주이스라엘(대), 주이라크(대), 주레바논(대), 주요르단(대), 주사우디(대), 주젯다(총), 주바레인(대), 주카타르(대), 주UAE(대), 주두바이(총), 주오만(대), 주쿠웨이트(대) 김 차관은 최근 미국이 이란 측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하고, 이란도 이에 상응하여 보복하겠다고 한 사실을 상기하며, “역내 에너지 관련 시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지역과 그 인근에 계신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 현황을 확인하여 가용한 모든 채널을 최대한 활용,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계속해서 강력하게 출국 또는 대피를 권고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중동 지역 각 공관은 현지 정세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