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야간 연장돌봄 전화 한 통으로 '1522-1318' 기억하세요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아동 야간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3월 30일부터 야간 연장돌봄 신청을 위한 전국 대표 전화번호(1522-1318)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은 지난해 6~7월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하나다. 보호자의 야근이나 생업 등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이다. 기존 이용 이력이 없어도 서비스 이용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2월까지 두 달간 하루 평균 1273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 아동은 4만 7084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저녁 8시 이후 연장돌봄을 이용한 사례다. 정부는 사업 초기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접근성 개선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전국 공통 전화번호를 도입했다. 1522-1318로 전화하면 거주 지역 상담센터(17개 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단)로 자동 연결돼 가까운 이용 가능 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다. 희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급출발과 급제동 등 시내버스 위험운전 습관을 정밀하게 분석해 대중교통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관리제 안전운행 지원사업’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공공관리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데이터 기반 안전운행 관리체계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과속이나 잦은 급차로변경 등 위험한 시내버스 운행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디지털운행기록계(DTG)의 방대한 데이터 분석 자료를 도내 시스템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급가속, 급제동, 과속, 급차로 변경 등 디지털운행기록계의 총 11대 위험운전 항목을 낱낱이 기록하고 분석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는 운전자와 차량, 노선별 안전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등급화하고 시각화해 운수업체와 종사자에게 직접 제공한다. 도는 올 하반기까지 관련 시스템 개발과 시범운영을 마치고, 운전자 개개인이 자신의 운전습관을 확인하며 스스로 안전운행을 실천할 수 있는 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전운행 관리체계가 안전망 확충을 넘어 버스 운
익산 도심 속 친수 공간인 '신흥공원'이 화려한 튤립 물결과 유아숲체험원 재개장, 그리고 중앙체육공원을 잇는 보행교까지 어우러지며 익산의 새로운 '녹색 정원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은 지난해 심은 튤립 구근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개화를 시작했다. 노란색과 빨간색 튤립이 어우러진 이번 꽃물결은 곧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튤립이 지는 5∼6월에는 붉은 꽃양귀비가 바통을 이어받아 초여름까지 끊이지 않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274m의 '신흥공원 보행교'는 걸어서 가는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그동안 도로(선화로)로 단절돼 있던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두 공원을 오가며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두 섬을 잇는 다리처럼, 운동 시설이 많은 체육공원과 꽃과 나무가 가득한 신흥공원을 하나로 묶어 시민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지난해 개장 두 달 만에 1만 명이 찾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이 겨울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 33m 탐험놀이대와 지상 5m 높이의 무지개 네트 등 자연
[창녕/진승백기자] 창녕군은 4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4일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행사장 인파관리 대책, 홍보·체험부스, 전기·소방·가스시설 등 각 분야 안전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10일 저녁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요원 배치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도록 주최 측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유채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 지원을 위해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선자)과 '2026년 사상 다시, 봄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컨테이너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택 물색부터 정착 지원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상구는 행정적 지원과 사업 총괄을 맡고,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중심의 상담 및 대상자 발굴, 공공임대주택 이주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사례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 곡성군이 오는 5월 황금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 3일(일)부터 5월 5일(화)까지 3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특별 이벤트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날 특별 공연으로는 '어린이 명작 뮤지컬(커다란 방귀)'과 '디즈니&애니매이션 OST 콘서트'가 준비돼 있고, 눈을 뗄 수 없는 매직 일루전 쇼와 신나는 DJ 랜덤댄스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행사 기간 3일 내내 마술쇼, 버블쇼, 벌룬아트, 키다리 삐에로 등 관객과 호흡하는 버스킹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 오감 만족 체험을 위해 주무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직접 참여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터널형 에어바운스와 미니 오징어게임, 명랑 벌룬 운동회, 애완새 교감 체험, 이동식 천문대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서울/박기문기자] '馬시멜로'라는 테마로 지난 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등에 이어 수도권 대표 벚꽃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에는 지난주에만 26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벚꽃과 말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은 물론,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바로 연결된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근에 미술관, 과학관, 대공원 등 다양한 문화, 여가 시설이 위치해 있어 봄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벚꽃로'를 따라 걷다보면 푸드트럭, 플리마켓, 과천 맛집거리, 플라워포토존 등을 지나 말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86승마장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장애물 모의 승마경기를 펼쳐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품종의 말이 생활하는 승용마사와 한복을 입은 포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말을 타고 걸으며 승마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승마체험 및 한국마사회 소속 수의사가 함께하는 반려동물 보건소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과
[경산/김근해기자]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근, 안근상)는 8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분기 활동 실적 보고, 긴급구호비 심의, 찾아가는 이불 세탁과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반기 활동 사업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김치 ▴사랑의 전기장판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근상 서부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서부 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군산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안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의 운영 취지와 보장 내용, 신청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선에서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동 직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반복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제도가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는 시민 대상 홍보도 더욱 강화해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도 ▲주택 화재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화재피해지원금’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어린이가 직접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어린이 안전보안관’ 운영 등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7∼8일 계룡소방서에서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전술 분야에 출전할 도 대표팀 선발을 위한 경연을 개최했다. 이번 경연에선 도내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정예 대원들이 그동안 실전에서 갈고닦은 분야별 기술과 조직력을 선보였다. 총 7개 관서가 참여했으며, 소방호스 전개를 통한 화재 진압 및 고립 소방관 구조 등 화재 전술 역량을 겨뤘다. 경연 결과, 00소방서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1위 팀은 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결과 추후 제공 예정. 대표팀은 앞으로 집중 훈련을 통해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경연에선 전원 여성 소방관으로 팀을 구성한 태안소방서 출전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태안소방서 출전팀은 뛰어난 협업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경연에 임해 소방 현장에서 확대된 여성 대원의 역할과 전문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대표팀이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소방
장성군 북하면의 특색을 담은 마을축제인 '제2회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옛 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의 포문은 풍물놀이와 어우러진 '산나물 진상 행렬'이 연다. 주무대에서 약수화룡마을까지 이어지며 임금님께 산나물을 진상하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어서 산나물이 이어준 부부가 주인공인 '금혼식'과 '주먹밥 퍼포먼스', 사투리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오후까지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마을별 경기와 산나물에 관한 상식을 겨루는 '산나물 골든벨' 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등도 펼쳐져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북하면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산나물 채취 체험'도 준비된다. 체험비 5000원을 내면, 주민들이 가꿔놓은 산나물 채취장(단전리 527)에서 자유롭게 나물을 캘 수 있다. 단, 18일 하루만 운영한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달래장국수, 달래삼겹수육, 도토리무침, 산나물모둠튀김 등 입맛을 돋워줄 먹거리도 마련된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신선하고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올해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다음 달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남구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9일 재해취약지역인 신정3동과 달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초수급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상가, 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남구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총 보험료의 55%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되는데, 일반 구민은 55% 이상, 차상위계층은 78%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87% 이상을 지원받으며, 재해취약지역의 저소득층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입자가 단체보험(면적 80㎡ 주택 기준)에 가입할 경우 연간 약 4,200원의 보험료로 전파 피해 발생 시 최대 1,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남구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2025년까지 최근 3년간 19건, 7,300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가입 건수는 일반 824건, 차상위계층 511건, 기초생활수급자 4,3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그동안 6개월까지만 가능했던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의 '치유휴직'이 최대 1년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상규명 기여자에게는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과 피해자가 치유 휴직을 연장하기 위한 요건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마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6.4.16 (ⓒ뉴스1) ◆ 진상규명 기여자 포상금 관련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 방법과 절차 등을 규정했다. 먼저 포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상규명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정보' 등을 제공한 자에게 지급한다. 결정적인 정보는 해당 정보 등이 없었다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했거나 현저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 전망치 대비 나프타로 생산되는 신규 플라스틱 원료(신재) 사용을 30% 이상 감축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단계적 축소를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플라스틱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원료 중심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PET캔(캔시머) 용기를 설명하고 있다. PET캔은 플라스틱 PET 용기를 알루미늄 캔 뚜껑으로 밀봉한 것으로 재활용시 뚜껑과 본체를 분리배출해야한다. 2026.4.28 (사진=연합뉴스) ◆ 플라스틱 원천감량…재질 전환·경량화·에코디자인 도입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 재질 전환과 경량화를 추진한다.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은 재사용 가능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종이 등 대체 소재로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용기 구조 개선과 택배 과대포장 제한(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1회 제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4월 28일(화)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불공정한 고용관행을 근절하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을 보고하였다. 국민은 누구나 일터에서 존중받으며 차별과 배제없이 일할 권리가 있으나, 공공부문조차 퇴직금 회피를 위한 1년 미만 반복계약 등 불공정 사례가 확인되고, 임금, 수당 등 낮은 처우 수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가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지시하였다. 정부는 작년 12월「관계부처 합동 비정규직 TF」*를 발족하고,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약 2,100개소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계약, 임금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 노동부노동정책실장·재경부공공혁신심의관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처·교육부·노동부·행안부·인사처 등 관계부처 국장급 위원 참여 ** < 공공부문 고용, 임금정보 실태조사(한국노동연구원) > ㅇ (대상)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자회사, 지방정부, 지방공기업 등 약 2,100개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9일(수) 부산에서 ‘2026년 해양 안전 디지털 국제표준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해양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 동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해양 안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목포해양대학교, 한국선급, 한국해사협력센터 및 국내 해양디지털 장비·기술 업체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시스템 고도화 ▲ 선박 안전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항행 지원 서비스 ▲ 해사 안전 특화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 ▲ 국제사회의 디지털 전환 및 범용 해양정보 표준(S-100·S-200·S-400 등) 개발 동향 등이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양 안전 기술 발전 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이하 ‘기후부’)는 4월 2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온라인 유통사*를 대상으로 ‘환경성 표시·광고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통신판매중개업자, 해당 온라인 유통플랫폼 입점판매업자 등 최근 녹색소비 확산과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환경성을 강조한 표시·광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판매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는 환경성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곧 소비자 신뢰와 시장 건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환경성 표시·광고는「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각각 공정위와 기후부가 관리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제도 해석과 조사 기준에 대해 보다 통합적이고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 수요에 대응해 업계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교육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통신판매중개업 제도 동향 및 주요 현안 ▲환경성 표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획예산처는 '26.4.28.(화) 오전, 서울 여의도 나라키움 대회의실에서 국내 방위산업을 이끄는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국방분야 중점 투자방향을 소개하고,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구축·육성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K-방산 생태계 구축·육성 관련 간담회 > ▪ 일시/장소 : ’26.4.28일(화) 10:00, 서울 여의도 나라키움 대회의실 ▪ 참석: (정부) 기획처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방위력강화예산과장, 방사청 기획조정관 등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방산기업 관계자 최근 K-방산은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적으로 수주 지역이 확대되고 수출액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 공급처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 심화 및 첨단기술 중심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최근의 수출 성과를 중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현장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상황인식 아래,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함께 급변하는 전장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속 가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행정·공공기관과 국민 간 전자문서 수발신을 지원하는 ‘문서24’ 시스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미이용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2026년 4월 현재 약 55만 명의 가입자가 연간 1,300만 건 이상의 문서를 처리하며 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행정안전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스템 이용을 더욱 대중화할 방침이다. <각 기관 수요 받아 영향도 큰 기관 직접 방문>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기관의 도입 의지와 적극성, 문서24 시스템 확산에 실질적 영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상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리며,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을 방문해 문서24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무 지원에 나선다.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및 현장 이용 지원 강화> 설명회에서는 문서24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회원가입, 전자문서 작성·